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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서베이, 광복절 77주년 기념 ‘한국인의 한국 인식’ 설문조사 실시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의 한국 인식’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기간은 2022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며 설문 응답자는 나우앤서베이 전국 패널 회원 총 1,000명이다.

‘당신이 한국인으로서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는 것’에 관해 질문한 결과 ‘K-POP 스타(16.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다음에 ‘의료 시스템(13.4%)’, ‘인터넷/통신 시설(13.3%)’, ‘한류 드라마/영화(12.1%), 기업 활동 (10.3%), ‘4계절의 아름다운 국토(9.9%)’, 한국 음식(8.0%)’, ‘높은 교육수준(6.3%)’, ‘스포츠 스타(5.7%)’, ‘대중 교통 시스템(3.3%)’, ‘정치 제도(1.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요인에 대한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자부심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20대 집단에서 ‘스포츠 스타’에 대한 자부심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0대 이상 집단에서는 ‘4계절 아름다운 국토’에 대한 자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한국인으로서 가장 힘든 점은?’이라는 질문 결과 ‘비싼 집값(29.3%)’, ‘지나친 경쟁과 비교(21.8%)’, ‘정치적 갈등(16.7%)’, ‘사회적 갈등(12.2%)’, ‘획일적인 교육 제도(6.5%)’, ‘전쟁 위협(6.1%)’, ‘교통 체증(2.8%)’, ‘인구 과밀(2.7%)’, ‘치안 불안(1.3%)’, ‘언어 소통(0.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한국인으로서 가장 힘들게 느끼는 요인에 대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20대~50대 집단에서는 ‘비싼 집값’을 한국인으로서 힘든 요인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60대 이상 집단은 ‘정치적 갈등’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50대~60대 이상 집단에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전쟁 위협’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향후 10년 우리나라의 가장 큰 과제는?’이라는 질문 결과는 ‘집값 안정(20.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에 ‘사회적 안정(13.5%)’, ‘남북한 교류와 통일(12.4%)’, ‘정치적 안정(11.3%)’, ‘노인 복지 확충 (9.8%)’, ‘기술 경쟁력 강화 (9.0%)’, ‘육아/교육 복지 강화 (8.5%)’, ‘교육 제도 개혁 (5.0%)’, ‘젠더 갈등 완화(3.7%)’, ‘군사력 강화(3.1%)’, ‘외교력 강화(2.3%)’, ‘교통 체증 해소(1.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향후 10년 우리나라의 가장 큰 과제에 대한 응답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20대~40대 집단에서는 가장 큰 과제로 ‘집값 안정’을 선택한 반면, 50대~60대 이상 집단에서는 ‘남북한 교류와 통일’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30대 집단에서는 ‘육아/교육 복지 강화’를 ‘집값 안정’다음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택했으며, 20대 집단에서는 유일하게 ‘젠더 갈등 완화’를 5위 권 내 중요 과제로 선택했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나우앤서베이 전체 패널회원 남자 581명, 여자 419명 총 1,00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0%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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