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안경 브랜드 ‘조프(Zoff)’를 운영하는 인터메스틱이 12월 5일(오늘), 도쿄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에 로리타 패션과 아이웨어를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 매장 ‘Zolita Tokyo’를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로리타풍의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담은 안경과 약 400종의 참(Charm)·글라스 코드 등을 갖춘 독창적인 공간이다. 고객은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투명 원형 렌즈가 장착된 프레임을 선택한 뒤, 리본이나 비즈 체인 같은 장식을 액세서리처럼 조합해 자신만의 맞춤 아이웨어를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자신의 욕구와 미적 감각을 충족시키고, 자기다움을 긍정하는 정신을 담은 상품”을 개발·판매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본에서 시작된 로리타 패션 문화를 아이웨어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매장에서는 레이스 리본이나 비즈 체인 참을 안경에 더해 로리타풍 스타일을 제안하며, 하라주쿠라는 문화 발신지에서 국내외 고객에게 로리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Zoff는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저 안경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업계 최초로 ‘3 Price’ 시스템을 도입해 안경테 가격에 렌즈 비용을 포함시켜 소비자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SPA 방식을 적용해 기획·제조·판매를 일원화, 빠른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나아가 초경량 프레임(6.8g) 등 첨단 소재를 활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모든 선글라스에 99.9% UV 차단 렌즈를 기본 장착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전역에 매장을 운영하는 Zoff는 도쿄·오사카·규슈 등 주요 도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격대는 대체로 5,000엔~13,000엔 선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오픈은 로리타 패션과 아이웨어의 융합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라주쿠를 찾는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여 Zoff의 혁신적인 브랜드 철학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결합되면서 로리타 패션을 즐기는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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