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6월 22일 강남역점을 1:1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러쉬코리아 최초 제품 라벨 커스텀이 가능한 ‘퍼스널리제이션 스테이션’을 도입하고 국내 유일한 ‘퍼퓸 라이브러리’를 함께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가구와 폐섬유 패널을 인테리어 자재로 활용해 탄소 발자국을 줄였다.
러쉬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스널리제이션 스테이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라벨링 서비스이다. 매장 내에 설치된 기기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문구와 이모티콘으로 라벨을 제작해 부착하는 방식이다. 보틀과 팟 형태의 제품과 보디 스프레이 제품에 한해 제작 가능하며, 강남역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명동역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퍼퓸 라이브러리’가 강남역점으로 새롭게 이전했다. 퍼퓸 라이브러리는 러쉬가 제품 원재료 구매부터 조향, 제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쌓아온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퍼퓸 라이브러리 향수와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어 러쉬 향수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담은 요소와 부자재들을 활용해 공간이 주는 색다른 요소도 더했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리오픈 당일,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러쉬의 다양한 제품을 모티브로 한 비건 솜사탕을 받을 수 있고 오후에는 러쉬 매장에서 근무했던 유명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의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