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한국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위해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제품만 수입·유통한 노력이 인정받아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카트론코리아(대표 구정연)는 국내 유통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즌별 판매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안전 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본사 제품개발 담당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한국의 안전 기준이 반영되도록 관리하며,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시험기관과 협업하여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입 단계부터 매장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 기준 준수를 점검하며, 본사 품질팀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위해제품이 한국에 수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정부포상 기념식에 참석한 데카트론 코리아 구정연 대표는 “데카트론코리아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제품 안전 확보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품 생산·유통·사용 전 과정에서 제품안전 활동으로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제품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