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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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니어스, ‘파라버스 AR + NFT’ beta 출시-내가 가진 NFT를 증강현실로 본다

NFT를 AR을 통해 현실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의 관계자는 지난 23일 “‘파라버스 AR+ NFT’는 내가 가지고 있는 NFT를 증강현실(AR)로 불러와 눈앞에서 감상하고, 이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자랑할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입니다.”라며 ‘파라버스 AR+ NFT’ 베타 서비스의 오픈과 함께 이와 같이 밝혔다.

NFT를 소유한 사용자가 파라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가상 지갑을 연동하면, 개인 고유의 URL 링크 주소로 연결되는 마이 유니버스가 생성되고, 이를 클릭하면 기존 파라버스 앱을 통해 자신이 가진 NFT를 증강현실로 띄워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파일 형태에 제한도 없어 PFP(프로필 사진형태), 3D 파일 등 모든 형태의 NFT가 증강현실로 구현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에 복제·위변조를 막는 일련번호를 매겨 소유권 입증이 가능한 가상 토큰이다. NFT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시장조사업체 댑레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25억달러(한화 약 2조9887억원)이던 NFT 판매액은 4분기 230억달러(27조4965억원)로 9배 이상 성장했다.

NFT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구입한 NFT의 활용처가 될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해 6월 프로필 사진으로 NFT를 인증하는 서비스 “트위터 블루”를 내 놓았고, 해외 스타트업 온사이버, 스페이셜은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자신의 NFT를 자랑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NFT를 증강현실(AR)로 띄워보고 자랑할 수 있는 서비스는 부재한 상황에서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NFT와 AR이 결합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서비스 개발사 ㈜이매지니어스의 김진성 대표는 “최근 들어 앱 이용자의 70% 이상이 글로벌에서 유입되고 있다.”며 “NFT시장이 국내보다는 글로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니즈를 파악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NFT를 증강현실로 구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레이 그라운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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