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대표이사 김범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매트리스∙침구 등에 이어 홈피트니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20년 론칭 후 우수한 제품력으로 치열한 매트리스∙침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소노시즌은 ‘일상 속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확장시켜 소비자에게 건강한 일상을 함께 선사하고자 홈피트니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소노시즌은 이번 신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 매트리스·침구 등의 ‘라이프(LIFE)’ 영역과 홈피트니스의 ‘플레이(PLAY)’ 영역으로 브랜드를 양분화해 운영하게 된다. 그 첫 번째로 자체 개발한 실내 바이크 라이딩 앱(APP)과 신제품 바이크 센서를 출시하고, 올 하반기 센서의 기능이 내장된 우수한 성능의 프리미엄급 바이크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홈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내놓은 ‘소노시즌 플레이’ 앱은 여러 명이 온라인에 동시 접속하여 라이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홈피트니스 서비스로 날씨와 계절, 공간 제약 없이 실내에서도 현실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PS 데이터에 기반해 지형의 변화에 따라 패달의 부하를 조절하여 더욱 몰입감 넘치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점, 위성 맵을 통해 실제 거리를 3D로 구현한 라이딩 코스를 자체 개발한 점도 타 브랜드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
앱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특히 바이크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실제 국내 유명 라이딩 코스(용담호, 칠갑산 등)를 풀 HD(Full HD)로 촬영한 ‘리얼 라이딩’은 ‘소노시즌 플레이’ 앱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뉴욕이나 런던, 파리 등 꿈꾸던 해외 명소의 도로 위를 실제 코스처럼 달리는 ‘가상 라이딩’과 실시간으로 여러 명이 경쟁하며 달리는 ‘그룹 라이딩’, 경륜이나 사이클 협회에 등록된 전문 강사진의 스피닝 ‘VOD 라이딩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소노시즌은 ‘소노시즌 플레이’ 앱 사용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함께 선보인 ‘소노시즌 플레이’ 센서는 기존의 투박한 바이크 센서와는 다른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소노시즌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선보였다.
신발에 채우거나 페달에 부착 후 블루투스로 ‘소노시즌 플레이’ 앱에 연동하면 페달 회전 속도의 변화를 그대로 전달하여 실시간으로 실감 나는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또 나의 운동 데이터를 앱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동 성과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형태는 클립형, 체결형 두 가지이며 색상은 딥 그레이,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퍼플 총 5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소노시즌 플레이’ 센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소노시즌 플레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그동안 매트리스로 추구해온 ‘모두의 숙면 플랫폼’에 이어 라이딩 앱, 바이크, 센서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우리의 운동 플랫폼’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소노시즌 플레이’를 통해 함께 운동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하며 더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