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핑 플랫폼 샵백은 오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태지역 10개 시장에 걸친 글로벌 리브랜딩을 기업 최초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TV 광고를 통해 선보인 ‘샵(SHOP)하면 현금이 백(BACK)’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에게 풍성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온 샵백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강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샵백의 모든 서비스와 혜택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쇼핑과 결제 활동에서부터 작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고객은 샵백을 통해 국내외 250여 개 스토어에서 쇼핑할 때, 결제금액의 일정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샵백 CEO 및 공동 설립자인 헨리 찬(Henry Chan)은 “고객들이 샵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받아온 작은 혜택들의 힘을 믿고 있으며, 더 현명하게 쇼핑하고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리브랜딩이 이 메시지를 더 강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기 때문에 여러 접점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파트너들에게는 샵백을 통한 노출과 영업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좋은 프로모션과 함께 추석 맞이
추석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명절시즌을 앞두고도 계속되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의 선물 구매와 여행 관련 티케팅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 기간에 온라인 여행권 구매가 전 분기 대비 40%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샵백코리아는 추석연휴와 그룹 창립 2주년을 기념해 2주간의 초대형 캐시백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내 사용자에게 최대 24% 더 많은 캐시백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샵백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소매서비스 업체들과 제휴해, 샵백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약 200만 원 가량의 경품도 인스타그램 등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다양한 캐시백 경품
이벤트 경품으로는 여행상품을 구매할 때 최대 17%, 명품을 구매할 때는 최대 24%의 캐시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아이패드, 홍삼, 신세계상품권, 견과류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비자카드 소지자는 카드 거래를 통해 보너스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샵백의 키스 푸(Keith Foo) 이사는 “샵백코리아 설립 이후 120억 원 이상의 캐시백을 전국의 사용자들에게 돌려드렸다. 불과 2년 만에 이런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건 쇼핑 시장에 샵백과 같은 서비스가 필요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캐시백 보상과 전자 결제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쇼핑을 하면서 체감하는 절약과 편리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쇼핑객들이 샵백과 함께 차원이 다른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리브랜딩을 단행한 샵백은 지난해 1만개 가맹점을 확보했고 3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올해는 샵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 8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몇 달 내에 제품군을 강화하고 금융 서비스를 더 넓은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