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대표이사 황영수, 강영재)가 제주 클로렐라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바이오 소재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발표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스마트팜 ‘리만팜’에서 진행됐다. 리만팜은 세계 최초로 자이언트 병풀 재배를 위해 구축된 특화 시설로, 리만코리아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기존 병풀에 집중됐던 원료 연구 영역을 클로렐라까지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소재는 리만코리아의 연구개발기업 에스크랩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약 10년간 미세조류를 공동 연구하며 확보한 제주 고유 클로렐라를 바탕으로 한다. 김희식 에스크랩스 CTO 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공장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은 균주 개발부터 생산 공정 확립, 효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특히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카로테노이드를 고농도로 생산하는 ‘암배양 공정’을 최적화해 생산 수율을 대폭 높였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23-0023614)을 마쳤다.

김희식 에스크랩스 CTO 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공장연구센터 박사는 “해당 소재는 루테인, 지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카로테노이드를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다”며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lgal Research(2024)’에 게재됐고,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연구팀이 약 2년에 걸쳐 눈 건강 관련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만코리아는 배양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운영할 체계를 갖추고, 해당 원료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마리골드 유래 루테인을 대체할 차세대 기능성 소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제품화도 속도를 낸다. 리만코리아는 제주 클로렐라 유래 원료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이고, 향후 미국·대만·홍콩·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 소재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비자림서 찾은 미세조류 ‘클로렐라’, 병풀 잇는 혁신 소재로
리만코리아의 이 같은 행보는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 연구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2019년 자이언트 병풀을 신품종으로 출원해 2042년까지 독점 사용 권리를 확보했으며, 미국 농무부(USDA) 품종보호권(PVP)도 획득했다.
자이언트 병풀은 충북농업기술원의 특허 재배기술을 적용해 리만팜에서 균일한 품질로 생산된다. 서대방 에스크랩스 연구소장은 “자이언트 병풀이 일반 병풀 대비 보습(히알루론산 생산능력 48% 증가)과 탄력(콜라겐 발현량 63% 증가), 항산화(폴리페놀 함량 81% 증가) 지표에서 월등히 높은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만코리아는 자이언트 병풀 추출물의 활용 범위를 화장품을 넘어 유산균과 결합한 장 건강 건강기능식품, 물티슈·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강영재 리만코리아 대표는 “자이언트 병풀과 제주 클로렐라를 중심으로 독자 원료 개발을 이어가고, 외부 연구기관 및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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