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Beauty中 '수광 메이크업' 수요 흡수 나선 연작, 오프라인 핵심 거점 확대

中 ‘수광 메이크업’ 수요 흡수 나선 연작, 오프라인 핵심 거점 확대

베이스 프렙 신제품 앞세워 '와우컬러' 50개점 진출… 연내 100호점 확보 박차

중화권 뷰티 시장 내 K뷰티의 영향력이 기초 스킨케어를 넘어 베이스 화장 단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 질감을 선호하는 현지 MZ세대의 취향 변화에 발맞춰, 국내 뷰티 기업들이 기능성 화장품을 앞세워 오프라인 실크로드 개척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총괄 대표 김덕주)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현지 대형 뷰티 편집숍 공식 입점을 통해 글로벌 매출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의 뷰티 패턴이 색조 위주에서 바탕을 견고히 다지는 ‘프렙(Prep)’ 단계로 진화했다고 진단한다. 수분을 머금은 듯한 ‘수광 메이크업(水光妆)’이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화장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기능성 베이스 제품군이 필수 소비재로 부상했다. 이에 연작은 지난달 윤광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프렙 펄 에코’와 보송한 실루엣을 구현하는 ‘베이스 프렙 사일런트 벨벳’ 등 신제품 2종을 선제적으로 론칭하며 틈새 수요에 빠르게 대응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중국 와우컬러 입점 공식 배너

이러한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연작은 중국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달 중국 대표 H&B 스토어 ‘와우컬러(WOW COLOUR)’ 50개 지점에 진출하며 오프라인 판매망을 가동했다. 션전과 상하이, 베이징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차 거점을 다진 뒤, 하반기 내 오프라인 매장을 100호점 규모까지 공격적으로 늘려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오프라인 진출이 앞서 디지털 상권에서 입증한 탄탄한 수익성에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연작은 샤오홍슈, 티몰 등 현지 주요 이커머스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했으며, 올해 초 틱톡(도우인) 플랫폼 내 ‘성장리더’ 타이틀을 거머쥐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 파워를 오프라인 랜드마크 매장으로 전이시켜, 소비자와의 대면 접점을 촘촘히 엮는 다각화 전략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K뷰티의 기술력을 집약한 ‘착붙(착 달라붙는)’ 베이스 프렙 카테고리가 향후 중국 내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주력 소비층이 밀집한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프렙 시장 내 브랜드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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