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지널 어반 스트리트 브랜드 ‘알에스원’(대표 죠킴,J.E 김)이 한국에 상륙한다. ‘알에스원’은 정통 힙합 패션을 추구하며, 음악과 패션을 접목한 스트리트 브랜드이다. 이들은 유니크한 감성을 바탕으로 미국내 200개의 매장 입점과 주요 체인스토어 입점에 성공했다.
‘알에스원’은 2015년에 미국 뉴욕에서 첫선을 보인 뒤, 미국 플로리다, 조지아, 헐리웃 등을 강타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016년 BET 방송국에서 주최한 패션쇼의 메인 브랜드로 소개되었으며, Soulja Boy, Desiigner, Fresh Kid Brick 등 유명 연예인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대표 죠킴은 뉴욕 퀸즈에서 자란 1.5세 재미교포임에도 불구하고, ‘알에스원’을 흑인 힙합 커뮤니티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한국인 디자이너로는 드물게 매년 2월 ‘Black History Collection’ 선보이며, 인종 차별 반대의 사회적 메세지를 전세계에 전하고 있다.
‘알에스원’은 오는 5월 22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단독입점을 통해 런칭할 계획이며, 새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브랜드디렉터 헤일리김 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특유의 컬러감과 그래픽 위주의 스트리트 웨어와 쥬얼리 악세사리 등 젊은 층에게 어필할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들을 지속적으로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