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Channel지역 생산자 품은 쿠팡 착한상점, 전북 소상공인 누적 매출 2000억 달성

지역 생산자 품은 쿠팡 착한상점, 전북 소상공인 누적 매출 2000억 달성

지자체 협력 기반 4년간 450개사 참여…농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전국 판로 개척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방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플랫폼 상생 모델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수도권 판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생산자들이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흐름이다.

쿠팡(대표 해롤드 로저스)의 상생 전용관 ‘착한상점’ 내 전북 우수상품 기획전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누적 매출액이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획전에 참여한 기업은 450여 곳에 다다르며, 과일·채소 등 농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패션·뷰티, 축·수산물 등 총 8700여 개 품목이 플랫폼 유통망을 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자체와의 정밀한 협력 체계와 마케팅 지원이 자리한다. 쿠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전용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왔다. 여기에 맞춤형 프로모션을 더해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입지 다지기를 다각도로 조력했다.

주요 유통 기업 간 상생관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상품 수급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도 평가받는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특산물과 생활재를 입점 형태로 흡수함으로써 상품 다변화를 이루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유통업계에서는 지자체와 이커머스 플랫폼의 협력 모델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생산자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정례 채널로 정착할 것으로 바라본다. 쿠팡 관계자 역시 착한상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장과 신성장 동력 창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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