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임종민,김유진)이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피파 오피셜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fficial Licensed Product, 이하 ‘FIFA OLP’) ’가 런칭 첫 시즌부터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오는 8월 정식 런칭하는 ‘피파(FIFA OLP)’는 F/W 시기에 20개의 유통망 확보와 TV CF 진행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피파(FIFA)’는 전세계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및 FIFA 월드컵, 대륙별 축구대회, 청소년 월드컵 등 국제축구대회를 주관하는 단체인 국제축구연맹(FiF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이름이다.
지난해 코웰패션은 축구 종목을 기반으로 한 고감도 스포츠 캐주얼로 전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세계 최초로 국제축구연맹로부터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발빠르게 런칭 준비에 돌입한 코웰패션은 이번 F/W 시즌에 맞춰 본격적인 전개위한 채비를 모두 마친 것이다.
이를 통해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브랜드 컨벤션 행사 열어 브랜드의 콘셉트와 제품 일부, 향후 전개 방향 등을 미리 공개했다. 이때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참석한 백화점 바이어와 전국 상권 주요 대리점주들로부터 높은 호응 속에 하반기 유통망 전개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컨벤션 행사 직후부터 곧바로 유통망 확보를 위해 롯데, 현대, 신세계, AK 등 백화점을 중심으로 입점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런칭 첫 시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면세점 입점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면세점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20개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6월 중순 현재 백화점 일부 매장과 면세점 한 곳에 최종 입점이 확정돼 빠르면 7월 말, 늦어도 8월 초에는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의 정식 첫 매장을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추가 입점 매장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목표한 유통망 확보는 순조로울 전망이다.
나아가 ‘피파(FIFA)’는 브랜드의 전체 콘셉트와 제품을 보여주는 플래그십스토어와 가두 상권 대리점 오픈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축구 연맹과 올 겨울이나 내년 봄 시점 중에 어느 시기가 적정한지를 놓고 조율하고 있다. 플래그십스토어는 서울 명동이나, 성수 지역을 우선 대상 지역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초에 2030세대에 높은 선호도를 확보하고, 음악과 방송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AOMG 소속의 코드쿤스트와 우원재,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브랜드 런칭 캠페인을 비롯해 올 11월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의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전속모델과 아마추어FC 등을 통해서 브랜드를 적극 노출하고, 월드컵 시기를 맞아 야외 응원전 이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등도 병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 는 신규 브랜드로는 보기 드물게 런칭 첫 시즌에 TV CF를 추진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 기획에도 에너지를 쏟고 있다. 축구를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을 앞세워 오는 8월에는 브랜드 시작의 의미를 담은 ‘플래그 컬렉션’ 을 출시한다. 경기의 룰을 제시하는 심판의 룩과 깃발의 패턴에서 착안한 체커보드 무늬가 특징으로, 티셔츠, 반바지 셋업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가을 간절기에는 우븐 소재의 셋업물, 스웻 셋업물을 중심 아이템으로 출시하고, 이후 10월부터는 롱다운과 숏다운 등 헤비 아우터를 핵심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특히 롱다운은 축구의 벤치 파카에서 시작된 아이템인 만큼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롱다운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매출 성장에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또한, 스포츠 브랜드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발 또한 첫 시즌부터 공개해 차츰 종류와 스타일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웰패션 브랜드사업본부 총괄 김혁 전무는 “‘피파 라이선스 프로덕트 (FIFA OLP)’는 런칭 첫 시즌을 맞아 유통가의 호응 속에 순조로운 매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브랜드가 가진 방향과 콘셉트, 타깃 고객에 맞는 매장만을 엄선해 하나씩 계약해 나갈 방침이다. 상품은 FIFA가 가진 축구라는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를 적극 활용해 타 브랜드에서 보지 못한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을 통해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