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McKinsey & Company에서 발행한 ‘Value Creation in the Metaverse: the Real Business of the Virtual World’ 자료를 번역해 국내 섬유패션 업계에 공유했다.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 보고서는 2030년도 메타버스의 경제적 가치를 약 5조 달러로 전망했다.
맥킨지社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핵심 구성, 기술 및 투자견인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에 가상 및 물리적 세계의 조화로운 균형 조성과 인간 중심의 新가치창출 방안을 제시하였다.
섬산련은 “금번 보고서는 메타버스의 역사와 미래, 의류·패션 부문의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 활용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 섬유패션업계가 머지않아 맞닥뜨릴 현실을 대비하는 유익한 참고가 될 수 있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 중인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획사업‘도 섬유패션과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업계와 소통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보폭을 넓히는 밑그림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였다. 동 자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동향정보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