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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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발란스(BALANX), 현대백화점 목동점 ‘비클린’ 입점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발란스(BALANX)가 오는 16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비클린(B CLEAN)’관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이용한 진단기술을 핵심으로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발란스(BALANX)를 운영하는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발란스는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며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클린뷰티 편집샵인 ‘비클린(B CLEAN)’의 러브콜을 받아 입점이 성사되었다.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비클린은 엄선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비클린 매장에서는 릴리커버의 피부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Muilli)를 이용한 피부 상태 측정은 물론, 맞춤형 화장품 조제 장치 에니마(ENIMA)를 통해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조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뮬리는 고객이 진단한 정보를 이용해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피부를 분석한 후 개인화된 화장품 레시피와 솔루션을 추천한다. 이를 기반으로 원격제어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에니마가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무인으로 생산한다.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는 “그간 팝업스토어나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통해 고객을 만나왔는데, 아름다움에 대한 지향점이 같은 비클린 매장에 입점해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 고 밝히며 “입점을 기념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최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발란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 무역 페어(COSME OSAKA) 2022’에 참가해 일본 고객들에게 K-뷰티의 명성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년 1월에 열리는 ‘국제 화장품 무역 페어(COSME TOKYO) 2023’에도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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