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폴란드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로스만(Rossmann)’ 1870개 매장에 입점하며 유럽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폭 확장했다.
현지 뷰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로스만은 하루 평균 120만 명의 소 비자가 찾는 폴란드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꼽힌다. 모레모는 연간 8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유럽 연합(EU) 내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인 폴란드 시장을 교두보 삼아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6년 1월 기준 한국 화장품의 폴란드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1.3% 급증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브랜드 안착에 강력한 동력이 된다.
이번 입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한 모레모 핵심 라인업 10종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리커버리밤 B’ 등을 전진 배치해 전문적인 손상모 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세화피앤씨는 2월 중 10만 8000여 개의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으며,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공식 론칭한다.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대형 채널 입점에 성공한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뛰어난 제품력이 자리한다. 모레모는 앞서 세르비아 ‘데엠(dm)’과 라트비아 ‘드로가스(Drogas)’를 비롯해 유럽 최대 뷰티 이커머스 ‘노티노(Notino)’를 통해 27개국 온라인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아울러 중동 지역 1000여 개 프리미엄 헤어살롱과 5성급 호텔에 공급되며 수준 높은 품질력을 입증한 점도 현지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폴란드 최대 유통망인 로스만 입점은 모레모가 동유럽 뷰티 시장에서 K-헤어케어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대규모 공급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 전역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촘촘하게 확대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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