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컨설팅 기업 네모브랜즈(독일 본사 Nemo GmbH)가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대형 쇼핑몰 밀라네오(MILANEO)에 K-뷰티 플래그십 매장인 네모스토어(Nemo Store)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행사에서 네모스토어에서는 약 80개 한국 브랜드의 500여 종 제품이 선보였으며, 약 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갔다.
기초 화장품은 물론 메이크업, 헤어, 향, 어린이용 제품까지 다양한 인기 아이템이 전시·판매됐으며,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혼례 한복을 착용한 환영 행사와 룰렛 경품 이벤트, 메이크업 시연, 한국 화장품 사용법, 한국어 인사법 등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체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국의 바이어들도 방문해 K-뷰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네모스토어는 유럽시장 진출 필수 요건인 CPNP 등록을 완료한 정품, 한국의 품질 좋은 중소 화장품 브랜드, 독일 내 첫 론칭이자 독점 상품인 한국의 푸드 및 음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네모브랜즈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뷰티 문화와 화장품을 한국 현지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 뷰티 전문가가 고객들의 각각 다른 타입의 피부 고민과 한국 화장품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네모브랜즈 관계자는 “네모스토어는 K-Pop 팬, 건강·뷰티에 관심 있는 남녀 소비자, K-뷰티 및 한국에 대한 관심이 있는 가족 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유럽 바이어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새로운 유통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행사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네모브랜즈는 이번 팝업으로 독일 내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실제 구매고객들의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축적할 예정이다.
또, 팝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매달 새로운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독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어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매달 새로운 유통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네모브랜즈는 네모스토어를 운영하는 독일 NEMO GmbH와 함께 약 500여 개 한국 화장품 회사의 유럽 내 RP(Responsible Person)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유럽 CPNP, 영국 SCPN, 미국 FDA MoCRA 등록, 비건·유기농·클린뷰티 인증, 글로벌 임상테스트 등 다양한 인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내 마케팅·브랜딩·디스트리뷰션 지원까지 아우르는 토털 글로벌 코스메틱 컨설팅 회사로 자리잡고 있는 네모브랜즈는 유럽의 뷰티디바이스 및 화장품 협회인 ICADA의 공식 한국 대표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