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미디어콘텐츠실이 주관하고, 마이닝5000과 하임벤처투자가 후원하는 ‘2025 AUTOPUB’ 세미나가 오는 11월 22일(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AI 시대에 변화하는 연구·창작·출판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점검하고, 실제 출판 현장에 AI를 어떻게 적용할지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자동출판 솔루션 ‘Inkflow’의 실제 운영 방식과, 이 기술이 어떻게 연구자와 창작자, 교육자, 그리고 출판 실무자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Inkflow는 사용자로 하여금 책이나 글의 제목, 챕터 개요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도구로, 원고 작성부터 출판 전 과정까지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솔루션 데모, 실제 적용 사례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특히 마이닝5000의 대표와 하임벤처투자의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투자 관점에서의 AI 출판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 출판이 출판산업 전반에 가져올 전환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자동화된 출판 도구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편집, 교정, 문헌 구조화 등의 작업 부담을 줄여주며, 창작자가 아이디어 기획과 창작성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연구 논문, 교육 콘텐츠, 창작물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생산하는 이들에게 생산성 향상이라는 구체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세미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도 의미 있다. 참석자들은 AI 출판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연구자, 크리에이터, 출판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가 열리거나, AI 기술을 자신의 업무나 작품에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2025 AUTOPUB’는 AI 기술이 출판의 미래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다. 기술과 창작, 그리고 비즈니스가 만나는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AI-출판이라는 새로운 흐름의 최전선을 직접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AI 출판 기술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미래 창작의 방식과 생산성 향상의 해법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AI 시대의 출판이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를 실제로 활용하려면 어떤 전략과 기술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정보 요약
일시: 2025년 11월 22일 (토)
오전 세션: 10:00 ~ 11:30
오후 세션: 14:00 ~ 15: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주최: 서울대 AI·미디어콘텐츠실
후원: 마이닝5000 · 하임벤처투자
대상: 연구자, 크리에이터, 교육자, 출판 실무자 등 AI 기반 출판에 관심 있는 모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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