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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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플레이스,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전시 통해 가치 입증

한화커넥트(대표 김은희)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협력해 참여한 옛 서울역(현 문화역서울284) 준공 100주년 특별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30일부터 11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야외 관람객 포함  46 명이 방문하며 서울역 광장 연계 전시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한화커넥트는 서울역에 위치한 커넥트플레이스가 ‘머무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특별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는 옛 서울역 준공 이후 100년간의 도시 변화를 사진·영상·소장품·작품 등으로 담아냈다. 이 특별전에서 한화커넥트는 야외 전시 및 팝업스토어, 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평균  1 2 명의 유동 인구가 지나는 중앙보행광장에서 진행된 미디어폴 전시는 시민과 여행객의 일상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으며전시장 방문을 이끌었다커넥트플레이스를 포함한 6 전시 공간을 돌아보며 ‘서울역의 어제와 오늘’을 따라가는 스탬프 투어에는  3천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전시 기념 굿즈를 수령했다이와 함께 무원·브릭샌드 등이 참여한 전시형 식음(F&B) 팝업스토어도 전시 기간  꾸준한 방문과 구매가 이어지며 전시 현장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한정판 굿즈는 관람객들에 높은 인기를 얻었다. 권민호 작가의 드로잉을 활용한 한정판 T머니 카드, 서울-파리 국제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세트 100개는 판매 5일 만에 조기 소진됐다. 

전시 경험이 일상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서울역점 주요 식음 브랜드 26개가 참여한 연계 프로모션도 전시의 성공개최에 힘을 더했다. 약 2주간 도원스타일·독립밀방·땀땀·태극당 등 다양한 식음 매장이 전시 티켓 소지 고객들에게 할인·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소비 확장에 기여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서울역 100년의 시간이 현재의 공간에서 시민들과 다시 연결된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플레이스가 머무르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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