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대표 이혜미)의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가 2026년 봄 시즌을 겨냥해 혁신적인 폴더블 디자인의 ‘포스트 백(POSTE BAG)’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이번 시즌 메인 콘셉트인 ‘종이접기’ 기법을 디자인에 투영하여, 입체적인 미학과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백은 디자이너의 실제 출장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동 시 짐의 부피를 줄이면서도 현지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반영했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무궁무진한 변형 가능성이다. 평소에는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는 토트백으로 사용하다가, 스트랩 조절을 통해 숄더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가죽의 폴딩 라인을 따라 접으면 세련된 스퀘어 백이나 슬림한 클러치 형태로 변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개의 가방을 소유한 듯한 효과를 준다.
색상은 클래식한 블랙과 청량한 스카이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성별이나 연령대의 구분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매치할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을 지향한다.
잉크 관계자는 “포스트 백은 수납력과 휴대성을 동시에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구조적 실루엣 속에 담긴 실용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포스트 백은 잉크 플래그십 스토어 및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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