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hoto&Clip출퇴근과 러닝 사이 경계 허문다, 그레고리 '시티 러닝' 강화

출퇴근과 러닝 사이 경계 허문다, 그레고리 ‘시티 러닝’ 강화

라이프스타일 융합한 ‘레이븐’ 시리즈 출시…다용도 수납 구조로 도심 활동 최적화

운동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유통 및 아웃도어 업계의 제품 설계 방식도 변모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해 도심을 달리는 ‘시티 러너’들이 급증하면서, 격식 있는 차림과 스포츠 활동 모두를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기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글로벌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해  기능성과 비즈니스 일상의 실용성을 결합한 시티 러닝 백팩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 모델인 레이븐은 전통적인 러닝 배낭의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환경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레이븐 시리즈는 12리터와 16리터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활동 범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섀도우 그레이로 무채색 계열을 적용해 출근 복장에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경량 소재와 몸에 밀착되는 숄더 하네스를 적용해 이동 시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백패널을 통해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열감을 줄였다.

이번 컬렉션의 차별점은 내부 수납공간의 가변성에 있다. 가방 안쪽의 벨크로 시스템은 격한 활동 시 수낭을 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도심 속 일상에서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안전하게 수납하는 슬리브로 변신한다. 이는 별도의 가방을 챙기지 않고도 업무와 운동을 병행하려는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공략한 결과다.

업계에서는 경험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가방 카테고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단순히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넘어, 다양한 상황을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성 아이템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 야간 활동이 잦은 도심 환경을 고려해 로고와 지퍼 등 주요 부위에 반사 소재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숄더 스트랩에는 휴대전화나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숄더 스트랩 포켓을 배치해 실용성을 더했다.

그레고리의 이번 시티 러닝 컬렉션은 기능성을 넘어 현대인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 보관을 넘어 업무와 여가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백팩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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