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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러닝 전문 편집숍 ‘무신사 런 서울숲’ 오픈…러닝 시장 정조준

트라이얼 서비스 등 체험형 콘텐츠 강화…“신어보고 서울숲 직접 달린다”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러닝 전문 편집숍인 ‘무신사 런 서울숲’을 지난 4월 17일 오픈하며 오프라인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러닝 문화를 향유하고 실제 활동을 지원하는 러너들의 ‘베이스캠프’ 거점을 지향한다. 

(사진=무신사) 무신사 런 서울숲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야외 트라이얼 서비스가 가장 큰 특징이다

러닝 특화 큐레이션 매장인 ‘무신사 런 서울숲’은 86평 규모의 공간을 오직 러닝 하나에만 집중시켰다. ‘런 인 스타일(Run in Style)’을 테마로 기획된 이곳은 이제 막 달리기에 입문한 초보 러너부터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선수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는다. 매장에는 나이키, 아식스, 아디다스, 호카, 살로몬 등 최근 러닝 신(Scene)에서 주목받는 고기능성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특히 현장 직원에 따르면 최근에는 아식스와 아디다스 라인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무신사 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야외 트라이얼 서비스’다. 고객은 무신사 앱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최신 러닝화는 물론 러닝 의류까지 직접 착용하고 인근 서울숲 코스를 실제로 달려볼 수 있다. 현재 브룩스, 푸마,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가능한 브랜드 라인업은 분기별로 교체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내에는 전문 장비를 활용한 풋 스캐닝 서비스와 라커룸, 스웨트 티슈 등 편의시설을 완비해 러너들이 짐을 보관하고 정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사진=무신사) 무신사 런 서울숲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야외 트라이얼 서비스가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러너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전용 단독 상품도 선보일 것
현장에서 만난 매장 관계자는 “단순 쇼핑객보다 실제 러닝을 즐기는 ‘진짜 러너’들의 방문 비중이 매우 높다”며 “트라이얼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향후에는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무신사 런’ 전용 단독 상품들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계획이다. 서울숲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러닝 코스의 접점에 위치한 만큼, 무신사 런은 향후 전문적인 장비 추천부터 직접적인 체험까지 가능한 전문 특화 매장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무신사는 각 카테고리별 전문 편집숍 모델을 통해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인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 이식하고, 지역 특색과 결합한 체류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서울숲은 러너들이 즐겨 찾는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무신사 런이 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이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편집숍 ‘무신사 런 서울숲’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서울숲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무신사 런’과 함께 가방·모자 전문 편집숍인 ‘무신사 백&캡클럽’을 동시에 오픈해 지금까지 ‘서울숲 프로젝트’를 통해 총 12개의 오프라인 거점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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