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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 임성재와 협업한 ‘HIM SUNGJAE 컬렉션’ 화제

단순한 선수 후원 넘어… 제품개발 참여까지 의미 더해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Malbon)’이 PGA투어 프로골퍼 임성재와 손잡고 선수의 경기력과 개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말본(Malbon)’은 임성재와 함께 기획한 ‘HIM SUNGJAE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선수 후원이나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을 넘어 실제 제품 개발 단계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말본(Malbon)’은 올해 초 임성재에 대한 공식 후원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수와 브랜드 간 접점을 제품으로 구체화했다. PGA투어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을 입증해 온 임성재의 경기 경험과 말본 특유의 자유롭고 위트 있는 디자인 언어를 결합한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동시에 강화했다.

‘말본(Malbon)’은 올해 초 임성재에 대한 공식 후원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수와 브랜드 간 접점을 제품으로 구체화했다. PGA투어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을 입증해 온 임성재의 경기 경험과 말본 특유의 자유롭고 위트 있는 디자인 언어를 결합해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필드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요소와 라운드 이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다. 임성재 역시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착용감과 활동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며 제품 완성도 향상에 참여했다.

컬렉션의 핵심은 이름 자체에 있다. ‘HIM SUNGJAE’는 미국 스포츠 문화에서 뛰어난 실력과 확실한 존재감을 가진 선수를 표현할 때 쓰이는 ‘He’s Him’에서 출발했다.

임성재의 영문 성인 ‘IM’에 ‘H’를 더해 ‘HIM’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이를 선수의 이름과 결합해 ‘HIM SUNGJAE’라는 컬렉션명을 완성했다. 단순히 이름을 활용한 협업을 넘어 ‘그가 바로 임성재’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 ‘HIM SUNGJAE’에 담은 임성재의 존재감… ‘말본’만의 그래픽 감성 유지
이름을 통해 임성재가 PGA투어에서 쌓아온 커리어와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브랜드 특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을 대표하는 ‘HIM SUNGJAE’ 그래픽은 말본 창립자 스티븐 말본이 직접 디자인했다. 선수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전형적인 스포츠 협업 상품과는 다른 말본만의 그래픽 감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임성재를 상징하는 또 다른 요소인 ‘Prince’도 컬렉션에 활용됐다. 2023년부터 임성재의 캐디로 함께하고 있는 윌리 윌콕스가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착안해 붙인 별명이다.

일부 제품에는 ‘The Prince Collection’ 자수를 적용해 임성재의 또 다른 캐릭터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선수의 기록이나 이름만 강조하기보다 투어 안팎에서 형성된 관계와 에피소드를 디자인 요소로 확장한 접근이다.

상품은 반팔·긴팔 티셔츠와 스웨터, 조거 팬츠, 재킷, 모자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루, 라이트 그린을 중심으로 구성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실루엣 역시 지나치게 경기복에 치우치지 않는 여유로운 형태를 적용해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기성과 발수, 신축성 등 골프 활동에 필요한 요소를 제품별로 적용해 스윙과 이동이 많은 라운드 환경에서의 편안함을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필드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요소와 라운드 이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다.

◇ 실제 투어 경험 반영한 제품 구성…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제품 곳곳에 배치
이중 메시 조직을 활용한 제품은 열기와 습기가 내부에 머무는 것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 라운드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웨터에는 산뜻하고 드라이한 촉감의 원사를 사용해 니트 특유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제품 곳곳에 배치했다. ‘HIM SUNGJAE’ 그래픽과 ‘말본(Malbon)’의 대표적인 버킷 로고를 주요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해 협업 컬렉션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체인 라운드 스웨터’는 전면에 ‘HIM SUNGJAE’ 그래픽과 레터링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임성재가 최근 PGA투어 3M 오픈에서 착용하면서 정식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전면 그래픽에는 특수 자수 기법을 적용해 입체적인 질감을 살렸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와 사방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활동성을 높였다. 시각적인 메시지를 강조하면서도 골프웨어로서 필요한 움직임을 고려한 제품이다.

‘폴로 반팔 스웨터’는 가볍고 시원한 촉감의 원사를 사용했으며, 뒷면에는 말본 버킷 로고와 ‘HIM SUNGJAE’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허리에는 탄탄한 립 조직을 사용해 착용 시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다.

◇ 임성재·윌리 윌콕스의 관계까지… 실제 골프 현장 스토리 콘텐츠로 확장
이번 협업은 제품 출시와 함께 화보 콘텐츠도 선보인다. 임성재와 캐디 윌리 윌콕스가 함께 참여해 경기 중 집중하는 모습부터 라운드 밖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을 담았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단순히 프로골퍼의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투어에서 형성된 두 사람의 관계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컬렉션의 스토리로 연결했다. 선수 개인의 인지도에만 기대기보다 실제 골프 현장에서 형성된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든 것이다.

말본 관계자는 “임성재 선수는 필드에서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코스 밖에서는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말본이 지향하는 골프 문화를 잘 보여주는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임성재 선수만의 존재감과 말본의 유쾌하고 창의적인 시선이 만나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말본의 국내 시장 전략에서도 의미가 있다. ‘말본(Malbon)’은 전통적인 골프웨어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필드와 일상을 동시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지향해 왔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LA 페어팩스에서 출발한 말본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캘리포니아 스타일을 기반으로 골프웨어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골프 팬츠와 티셔츠, 맨투맨, 모자, 골프백,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토털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골프공 캐릭터인 ‘버킷(BUCKETS)’을 중심으로 시즌별 그래픽과 협업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개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능성을 앞세운 전통적인 골프웨어와 달리 패션과 문화, 캐릭터를 결합한 젊은 골프웨어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주요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도산대로에 첫 플래그십 매장인 ‘말본6451’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수동에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말본 성수’를 선보였다. 연내 추가 백화점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임성재와의 협업 역시 이 같은 브랜드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PGA투어라는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를 통해 브랜드의 골프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수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품과 콘텐츠에 결합해 패션 브랜드로서의 차별성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HIM SUNGJAE 컬렉션’은 이달부터 ‘말본(Malbon)’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말본(Malbon)’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선수 후원의 영역을 제품과 콘텐츠 개발로 확장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에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잡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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