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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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패션그룹 신규법인 ‘산타노아’, 팝 캐주얼 브랜드 ‘빌보드’ 의류 레이블 런칭

손광익 대표 체제로 전개, 광고 모델 가수 이무진 발탁해 캠페인 열어

최근 아이코닉한 음악 브랜드 ‘빌보드’가 캐주얼 의류와 상품 레이블을 런칭했다. 바바패션그룹(회장 문인식)의 신규 법인 산타노아(대표 손광익)가 전 세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빌보드’ 패션 라이선스 사업 계약 체결하고 의류 브랜드 사업 전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빌보드는 한국의 스트리트 패션 문화와 90년대 초 아메리칸 캐주얼을 재해석한 의류 라인에 실용적인 요소와 디테일,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 구현으로 개성있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현재 빌보드 차트에서 BTS 등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장르 중 하나가 K팝인 만큼, K-캐주얼을 콘셉트로 차별화한 아노락, 맨투맨, 트레이닝 셋업, 겨울용 아우터 등 45가지 스타일의 의류와 악세서리를 우선 출시했다. 여기에 조만간 페이크 퍼와 방모 소재의 재킷, 숏과 미들 다운, 레깅스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빌보드는 첫 광고 모델로 가수 이무진을 발탁하고, 그의 음악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팝 캐주얼 브랜드 ‘빌보드’는 2022년 SS시즌에 보다 스타일 수를 확대해 빌보드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단독매장 전개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F/W 시즌은 온라인 전개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으로 9월 자사몰 오픈과 더불어 10월경에 힙합퍼, 무신사 등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 등 SNS계정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통해 최신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빌보드는 첫 광고 모델로 가수 이무진을 발탁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무진의 이미지가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빌보드’의 특징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무진은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였으며,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일으켰다. 이번 신곡 ‘가을타나 봐’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새로운 음원강자로서 입증했다.

빌보드 관계자는 “음악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무진의 이미지가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K-pop 문화를 만들어 나갈 ‘빌보드’ 스타일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무진과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광익 산타노아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한국 캐주얼 스타일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트렌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전개 등 브랜드 고유의 본질을 강조하며 20대 전후 M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유통은 빌보드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요 플랫폼에 입점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 편집매장 등 오프라인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빌보드는 아티스트, 팬, 관련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음악 미디어 브랜드다. 빌보드는 모든 음악 장르에 걸쳐 가장 완벽하고 존경받는 차트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음악 뉴스, 이슈 및 트렌드 등을 제공하는 잡지를 발행하며, 궁극적인 글로벌 음악의 목적지로 나아간다. 또한 매년 Power 100, Women in Music, Pride Summit, Latin Music Week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컨퍼런스와 이벤트 등을 통해 음악산업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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