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가 최근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주목받고 있는 ‘이준호’와 함께 친환경 사회 공헌활동 EDM 콘셉트로 진행한 해피빈 컴포터(이불) 2차 펀딩이 지난 8월 12일 12시에 개최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0일 해피빈에서 1차로 진행해 오픈 1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한 ‘이준호’와 함께 ‘몽골 아동을 응원하는 컴포터 펀딩’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1차 펀딩 당시 1000%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펀딩액 달성으로 ‘착한 소비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었다.
이번 2차도 순식간에 펀딩이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이번에 1차에 이어 2차에도 업사이클링 컴포터로 참여한 브랜드 또한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소재로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 온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 (IWP: I WAS PLASTIC, IWP)’이 연속 동참한 것이다. IWP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취지가 회사의 경영 철학과 일치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IWP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펀딩 목적에 맞게 컴포터 전면에 몽골 마을 일러스트를 프린팅해 이 컴포터를 받는 아이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발수, 방풍 기능의 리사이클링 원단에 포근하고 부드러운 리사이클 플리스 양면 구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패커블 형태로 말아서 휴대할 수 있어 캠핑, 여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M 반사 테이프를 사용하여 야간이나 어두운 장소에서 찾기 쉽고,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해당 EDM 업사이클링 컴포터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 펀딩을 통해 첫 공개됐다. 9월부터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해 컴포터 1개를 구매하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몽골 아동에게 1개를 선물하는 ‘1 for 1’ 방식의 기부 펀딩으로 진행해 수익금 전액은 ‘EDM’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JYP 소속 아티스트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더욱 높였다. 이준호의 친필 응원 메시지는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그래픽과 함께 컴포터에 담겼다.
이준호는 펀딩 시작 전에 “몽골은 9월부터 한파가 시작돼 한 겨울이면 영하 20도를 웃도는 혹한의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들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펀딩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IWP의 관계자는 “브랜드 미션으로 런칭 첫해부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꾸준히 좋은 일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더욱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