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노(少美老)가 10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공간 테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 기반 식품 브랜드 소미노가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의 키워드인 ‘마주’는 1999년부터 오랜 시간 식품으로 가치를 전해 온 브랜드가 같은 방향으로 함께 발맞춰 온 고객과 서로 마주하는 자리의 의미를 담았다.
소미노는 ‘소년의 아름다움을 노년까지’를 슬로건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연결하는 다양한 식품의 연구개발부터 제조, 판매의 모든 과정을 직접 전개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유산균 발효 아미노산 음료와 발효 곡물 분말, 약콩요거트, 밤콩두유 등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전시에서는 소미노의 제품별 브랜드인 무밈, 수라, 소이요의 모든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쿠폰과 아미노산 음료 샘플을 증정하는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미노는 식품의 영역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는 브랜드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토크세션과 소미노 티룸(차회)도 동시 진행한다.
토크세션에는 정원호 소미노 대표와 미국 NCCAOM 자격의 허연주 해운대 달맞이 한의원 이 식습관의 변화와 건강한 자아로 마주하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미노 티룸(차회)에서는 숙우회 수류(隨流) 다법을 경험하며 찻잔에 비추어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미노 정원호 대표는 “부산에서 마련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궁금했던 제품들을 알아보는 동시에 ‘소미노’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일상을 시작하는 계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