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패션앱 스타일쉐어가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iKON)’의 굿즈 ‘코니솝’을 23일부터 스타일쉐어 스토어에 단독 선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 제작에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 와 핸드메이드 천연 비누 브랜드 `크렘`이 참여해 퍼퓸 비누의 기획과 완성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아이돌 굿즈와 달리, 이번 제품에는 `아이콘`멤버뿐만 아니라 3,990여 명의 아이콘 팬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쉐어 서비스의 특징인 SNS 기능을 활용해 아이콘 노래를 가장 많이 들을 때와 떠오르는 향기,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4가지 퍼퓸 비누 컨셉을 정했다. 팬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넌 할 수 있어’, ‘함께 있어줄게’, ‘사랑해’, ‘함께하길’ 등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세지 였다. 이를 담은 디자인과 멤버들이 직접 쓴 손글씨를 패키지에 반영해 총 4종의 퍼퓸 비누를 제작했다.
‘코니솝’은 총 4종의 퍼퓸 비누를 4가지 세트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성에는 아이콘 멤버의 얼굴이 담긴 미공개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코니솝’은 스타일쉐어 스토어에서 23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가 SNS 커머스 특성을 기반으로 YG 엔터테인먼트와 아이돌 굿즈를 출시한 것은 그룹 ‘위너’ 콜라보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콘`은 리더 B.I를 비롯해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아티스트형 그룹으로 청춘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했다’, ‘이별길’ 등 이 있다.
스타일쉐어 담당자는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던 아티스트가 스타일쉐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제품을 기획하고 그 과정에서 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아티스트가 의미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