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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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티, 불황에도 누적 회원 40%·거래액 20% 증가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누적 회원 수 40% 증가 등 유의미한 성장 지표를 기록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스티가 2025년 12월 기준 누적 회원 수 약 22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성적표를 1월 28일 공개했다. 같은 기간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000만 건에 달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 외연 확장과 카테고리 다변화가 주효했다. 포스티의 남성 고객 비중은 2024년 말 10% 초반대에서 지난해 말 18%까지 확대되며 여성 중심 플랫폼을 넘어 성별 구분 없는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연령대별 이용 층도 한층 넓어졌다.

지난해 60대 고객 거래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70대 이상 고객 거래액은 60%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60대 이상 거래액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여전히 4050 세대, 특히 50대 고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연령층까지 모바일 쇼핑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카테고리 확장세도 매섭다. 2025년 여성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최대 17% 성장한 가운데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은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어 유아동(427%), 신발(70%), 아웃도어(50%), 남성 의류(42%)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중장년층이 의류 구매를 넘어 생활과 가족, 여가 영역까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소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입점 브랜드들의 동반 성장도 눈에 띈다. 대표 여성 패션 브랜드인 ‘쉬즈미스’는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으며 피에이티(63%), 나인식스뉴욕(80%), 네파(20%), 모조에스핀(20%) 등 중장년 타깃 브랜드 전반에서 거래액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주요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면서 지난해 소비 위축 상황에서도 포스티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 패션을 넘어 중장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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