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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트페어 결합한 마곡 원그로브…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신생 미술 행사 '하이브 아트페어' 파트너십 체결…전문 예술 연계해 체류 시간 확대

오프라인 복합시설이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거점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채널을 방문할 때 상품 구매 이상의 지적 만족감과 차별화된 경험을 요구하는 추세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공간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전시나 국제 아트페어 등 전문적인 예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차별화를 꾀한다.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신동훈)이 운용하는 ‘원그로브’가 이 같은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물리적 상업 공간에 예술 콘텐츠를 직접 이식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들은 5월 21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막하는 신생 국제 미술 마켓 ‘하이브 아트페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자체 상설 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 운영에 머물지 않고, 외부의 굵직한 글로벌 예술 행사와 협력망을 구축해 마곡 상권의 문화 인프라를 대폭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사진=원그로브) 원그로브 더그로브웨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원그로브는 가나아트, 갤러리현대를 비롯해 베를린 에스더쉬퍼 등 국내외 최정상급 갤러리 48곳과 15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형 예술 콘텐츠와 직간접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 하이브 아트페어 측은 상업 시설과 여가 거점이 집약된 원그로브를 지역 핵심 파트너로 낙점하고 향후 정기적인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측의 긴밀한 협력은 첨단 산업 단지로 인식되던 마곡 일대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일상적인 오프라인 공간과 고관여 문화 콘텐츠의 결합이 지역 상권에 독자적인 경쟁력을 부여할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원그로브는 자사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일대 직장인과 거주민을 대상으로 아트페어 관람권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오프라인 트래픽 유도에 나섰다. 원그로브 관계자는 단순 여가를 넘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까지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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