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로스보더 커머스 시장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공급처 대금 정산 및 해외 판매 대금 수취를 둘러싼 B2B 외환 금융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그동안 중소 유통 브랜드와 이커머스 셀러들은 기존 금융권의 경직된 외환 송금 수수료와 까다로운 기업 실사 절차, 지연되는 정산 속도 등으로 인해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상당한 원가 부담을 겪어왔다.
해외 직소싱과 역직구 시장이 동시에 급팽창함에 따라 고정 정액 수수료와 간소화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앞세운 B2B 전문 핀테크 솔루션으로의 이동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산업 지형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외환 전문 기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의 B2B 플랫폼 ‘GMEBiz’는 상거래 결제대금 지급·수취 서비스를 축으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로(EUR), 영국 파운드(GBP), 몽골 투그릭(MNT)으로 송금 범위를 확장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 대상 C2B 결제 라인업을 확보했다. 아울러 연내 두바이, 베트남, 중국, 일본 및 CIS 권역까지 현지 대금 수취망을 늘릴 방침이다.
200여 개국 송금 인프라와 현지 통화 직결제 역량을 갖춘 핀테크 플랫폼이 유통·이커머스 기업들의 해외 물류비, 마케팅비, 상품 대금 집행 등 전반적인 글로벌 운전자금 관리에 정밀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GMEBiz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잠재 기업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마케팅 전략도 대폭 강화한다. 지난 9월 SETEC에서 개최된 ‘2026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해 셀러 및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수료 구조와 결제 체계를 제시해 높은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오는 11월 경기 킨텍스 ‘트래블쇼’와 ‘메가쇼’, 서울 aT센터 ‘2026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대형 독립 부스로 참가해 유통·여행·수출입 전반을 아우르는 고객군 확보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유통 및 패션·소비재 산업의 국경 없는 거래가 보편화될수록, B2B 외환 결제 인프라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기업의 수익성과 글로벌 자금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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