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프리미엄 다운 아우터부터 컨템포러리 여성복, 골프웨어, 키즈 아웃도어까지 국내 유통업계가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서울 중구 정동길 21 대사관 1층 스코필드홀에서 ‘제2회 Canadian Fashion Mission to Korea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캐나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곳을 국내 유통업체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상품 소싱과 유통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캐나다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유통 업계 관계자라면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이번 쇼케이스 전시는 완제품 브랜드 소개부터 제조 협력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프리미엄 아우터와 가방, 여성복, 스포츠·아웃도어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살펴보고, 각 유통 채널의 고객층과 매장 구성에 맞는 상품을 검토할 수 있다. 캐나다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함께 전개하는 제조업체도 참가한다.

프리미엄 아우터부터 여성복까지… 차별화된 브랜드 발굴
프리미엄 아우터 부문에서는 몬트리올에서 탄생한 ‘쿼츠 코(QUARTZ CO.)’가 소개된다. 캐나다의 혹한에 대응하는 기능성과 도시적인 미니멀 디자인을 결합한 브랜드로, 다운 파카와 겨울 아우터, 경량 재킷 등을 전개한다. 보온성·경량성·내구성을 주요 가치로 삼고 일부 제품을 캐나다에서 생산한다. 행사 브로슈어에 따르면 20개국 이상 약 3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의 프리미엄 리테일 채널에서도 전개 중이다.
쿼츠 코에서 운영하는 ‘원트 레 에센셜(WANT Les Essentiels)’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과 가죽 소품을 선보인다. 아우터와 함께 액세서리까지 상품 구성을 넓히려는 바이어가 살펴볼 브랜드다.
1994년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루드삭(RUDSAK)’은 샘플 전시로 소개된다. 레더 재킷에서 쌓은 브랜드 정체성을 다운 파카와 스키웨어, 신발·가방으로 확장해 왔다. 캐나다 기후에 대응하는 기능성에 가죽 디테일과 도시적인 실루엣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주요 프리미엄 백화점과 패션 이커머스, 직영 부티크를 통해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소재와 제작 방식에서 차별성을 갖춘 브랜드도 참가한다. 2019년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베디 스튜디오(BEDI STUDIOS)’는 재생 나일론과 업사이클 안전벨트·가죽 등을 활용해 아우터웨어, 가방, 니트웨어를 제작한다.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스칸디나비아의 실용성을 결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캐나다 현지 생산과 오래 사용하는 제품을 지향한다.
‘하이브리드 클로딩(HYBRID CLOTHING)’은 빈티지 아메리카나와 웨스턴, 워크웨어, 록 음악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데님과 셔츠, 니트, 후디, 아우터를 중심으로 빈티지 워싱과 수공예적 요소를 현대적인 실루엣에 접목한다.
토론토 기반 여성복 ‘이스라엘라 코블라(ISRAELLA KOBLA)’는 건축적인 구조와 절제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엔지니어 출신 디자이너 Emefa Kuadey가 2019년 설립했으며, 드레스와 점프수트, 블라우스, 테일러드 팬츠 등을 전개한다. 주문 생산과 소량 생산을 통해 과잉 생산을 줄이고 토론토 현지 제작을 지향한다.
행사 기본 정보
일시: 2026년 11월 18일(수)~19일(목)
장소: 서울 중구 정동길 21 주한 캐나다대사관 1층 스코필드홀
주최: 주한 캐나다대사관
참가: 캐나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곳
목적: 국내 유통업체·바이어 대상 상품 소싱, 유통 파트너십 모색
구성: 완제품 브랜드 소개와 제조 협력(OEM·ODM) 상담 병행
신청: 사전 등록(클릭)
문의: 주한 캐나다대사관 상무관 Hye-Shin Kang([email protected]), 구라파랩 박수희 대표([email protected])
골프·키즈 상품부터 자체 브랜드 생산 협력까지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레벨웨어(LEVELWEAR)’가 참가한다. 1987년 설립된 캐나다 브랜드로 골프웨어를 중심으로 스포츠웨어와 애슬레저를 전개한다. 자체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운동 시 퍼포먼스와 착용감,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한 상품을 선보인다. NHL·MLB·NBA 등 북미 프로 스포츠 리그의 공식 라이선스 의류를 공급하고, 스포츠 전문 리테일러와 골프장 프로숍을 통해 유통망을 구축해 왔다.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잔앤줄(JAN & JUL)’은 방수 레인웨어와 스노우웨어, 기능성 신발, UPF 50+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소개한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Grow-With-Me’ 디자인으로 제품 사용 기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불소계 화합물을 사용하지 않는 발수 기술과 OEKO-TEX 인증 원단, 재활용 소재 등도 활용한다.
‘페어차일드(FAIRECHILD)’는 샘플 전시를 통해 키즈·패밀리 아우터웨어를 선보인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얻은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춘 레인코트와 레인팬츠, 올인원 아우터를 제작한다. 캐나다 현지 생산과 제품 회수·재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유럽 등 18개국 이상의 전문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상품 수입과 유통을 넘어 제조 파트너를 찾는 기업을 위한 참가사도 있다. ‘레드우드 클래식(REDWOOD CLASSICS)’은 3대에 걸친 섬유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토에서 의류를 생산하는 브랜드이자 제조업체다. 원단 개발부터 재단·봉제, 염색·세탁, 자수·프린팅까지 수행하는 수직 통합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플리스웨어와 후디, 티셔츠 등 베이식웨어를 전개하는 동시에 OEM·ODM, 프라이빗 라벨, 맞춤형 의류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이나 캐나다 생산 기반의 제조 협력을 검토하는 기업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통업체와 바이어가 캐나다 브랜드의 디자인, 기능성, 소재와 생산 방식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회다. 신규 수입 브랜드 발굴과 카테고리 보강, 자체 상품 개발 등 서로 다른 소싱 수요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행사 방문은 사전 신청 후 행사장을 찾으면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상무관 Hye-Shin Kang([email protected]) 또는 구라파랩 박수희 대표([email protected])를 통해 할 수 있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