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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타임빌라스 의왕에 대규모 체험형 개설

패션 리테일 시장의 오프라인 전략이 도심 주요 상권 중심에서 가족 단위 체류형 쇼핑객과 Z세대가 공존하는 교외형 교외 아울렛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단순히 재고를 소진하거나 의류를 진열하는 1차원적 매장 방식을 벗어나, 시각적 충격과 서사를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 랜드마크로 만드는 전략이 핵심 승부처로 떠오른 결과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타임빌라스
(사진=지엔코)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대형 팝업스토어 오픈.

이러한 유통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패션기업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경기 남부권 핵심 상권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계절의 흐름을 시각화한 대규모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 유입을 이끌어내고 브랜드의 희소 가치와 실질적 매출 성장을 동시에 입증해 온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오프라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타임빌라스
(사진=지엔코)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대형 팝업스토어 오픈.

이번 공간 연출의 핵심은 가을과 겨울이 맞물리는 계절의 교차를 빛과 색채로 풀어낸 점이다. ‘어텀 플로우, 윈터 글로우’라는 테마에 따라 매장 전체에 웜톤 컬러부터 핑크, 퍼플, 블루로 유연하게 번지는 오로라 조명을 이식해 쇼핑객의 이동 경로에 따른 공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중앙 공간에 조성된 대형 ‘윈터 글로우 포털’은 관람객이 차원 이동을 하듯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직접 통과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증샷 중심의 SNS 콘텐츠 소비를 정조준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타임빌라스
(사진=지엔코)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대형 팝업스토어 오픈.

매장 구성은 하반기 핵심 승부처인 겨울 신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주력 아우터 웨어를 비롯한 최신 컬렉션을 집중 배치했으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즌 할인 프로모션과 결제 금액대별 기프트를 연계해 체류 고객을 실구매로 유도한다. 패션 브랜드들이 교외형 아울렛을 단순한 할인 판매 채널이 아닌, 브랜드의 고유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투영하는 브랜딩 거점으로 재정의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타임빌라스
(사진=지엔코) 써스데이 아일랜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대형 팝업스토어 오픈.

업계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동기가 물건 구매를 넘어 독창적인 시각 경험으로 이동한 만큼, 서사형 팝업 연출을 통한 브랜드 팬덤 확보 전략은 패션 시장의 확실한 흥행 방정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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