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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터, 도쿄 첫 팝업 매출 2억이상 달성…글로벌 진출 본격화

    세터, 도쿄 첫 팝업 매출 2억이상 달성…글로벌 진출 본격화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 네츄럴센스 부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지난 11월 22일부터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진행된 첫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함께 역량 있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여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고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세터의 단독 팝업스토어는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3층에서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클래식 로고 스웨트셔츠’ ‘에센 투 톤 모헤어 풀오버 니트’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과 ‘로턴 다운 패딩’과 다양한 윈터 잡화 등의 2024 FW 컬렉션 제품까지 선보여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매일, 오픈런 행렬을 보이며, 일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레시피그룹 영업본부 신재영부장은 “ 한국 방문 시, 세터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했던 이력이 있는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착용을 원한 일본고객들이 몰렸으며, 이번 도쿄 팝업에 지원 나온 세터하우스 성수점 매니저의 인기가 동반돼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고객들까지 한번에 몰리게 되면서, 연일 오픈런이 지속됐다. 감사하게도, 직접 착용하신 후 퀄리티가 너무 좋고 세터만의 디자인 디테일이 좋다는 일본 고객님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수의 재구매도 이뤄졌다“고 밝혔다.세터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오픈 후 금,토,일 주말 매출간, 1천만엔(약 1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종료일인 11월 27일까지 2천만엔(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올 겨울 포근한 날씨로 인해 세터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클래식 로고 스웨트셔츠’ ‘로턴 칼라 트랙 집업’ ‘에센 투톤 모헤어 풀오버 니트’ 제품이 이번 팝업의 베스트 판매 아이템으로 기록됐고 국내에서도 파로가디건과 함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2024년, 세터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확장하면서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280%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일본 팝업의 인기와 함께 일본 내 대형 플랫폼과 톱 티어 유통사에서 지속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곧 일본진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진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외에도 중국, 대만 등의 중화권 고객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태국에서도 하이쏘들의 SNS에 다수 노출되면서, 해외 톱티어 유통사에서 세터와의 협업을 원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2025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 하고하우스 ‘마뗑킴’ 상반기 매출 700억↑…역대 최대 실적 경신

    하고하우스 ‘마뗑킴’ 상반기 매출 700억↑…역대 최대 실적 경신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의 투자브랜드 ‘마뗑킴’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 청신호를 켰다.

    마뗑킴이 2024년 상반기 매출 약 7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한 수치이며, 이런 성장세라면 연내 지난해 매출인 1000억원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고하우스는 마뗑킴을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을 넘나드는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브랜드 볼륨을 탄탄히 키우는데 집중해 하고하우스가 보유한 전문 인력, 마케팅, 운영 관리 등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나서는 등 전반적인 전략을 리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뗑킴 상반기 실적 견인의 핵심은 전략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및 제품 라인 운영과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통한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장한 가운데 지난 3월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성지로 떠오른 성수동에 액세서리 스페셜 스토어를 추가 오픈해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액세서리 스토어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월 평균 15억원 매출을 이루는 등 폭발적인 성과를 보였다.

    매출 성장을 이끈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마뗑킴 고유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마뗑킴 아코디언 월렛’ ‘마뗑킴 로고 코딩점퍼’ 그리고 품절대란을 일으킨 ‘마뗑킴 셔링 리본백’ 등이 꼽혔다. 마뗑킴만의 트렌디한 매력이 담긴 시그니처 액세서리 아이템들은 여전히 큰 성원을 받으며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기존 주 타깃층 외에도 다양한 연령 및 성별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을 전략적으로 이뤄낸 점도 주목된다. 마뗑킴은 지난 2월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을 론칭해 30대 초중반 여성 고객층의 눈길까지 사로잡았으며, 남성 라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브랜드 입지를 지속 넓혀갔다.

    또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자 글로벌 팝업스토어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대세감을 입증했다. 마뗑킴은 올해 2월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4월 나고야 쇼핑몰 라시크 등에서 연이어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MZ세대들의 오픈런 열풍을 주도했다. 최근 5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장 오픈 당일 일본 내 열린 국내 패션 팝업스토어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했다.

    하고하우스는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마뗑킴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오프라인 정식 매장을 오픈해 현지 비즈니스와 브랜딩에 나서며 해외 시장 속 입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꾸준히 확장해 나간다. 쇼핑 메카로 꼽히는 명동, 도산공원 인근 등 지역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마뗑킴 이동규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마뗑킴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과 고객들에게서도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마뗑킴이 K패션을 넘어 브랜드 자체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마뗑킴, 日 시부야 팝업…3일만에 2.4억 매출 기록

    마뗑킴, 日 시부야 팝업…3일만에 2.4억 매출 기록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도쿄 시부야에 오픈한 4번째 일본 팝업스토어가 3일만에 매출 2억 4천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 진출한 K-패션 브랜드 사례 중 독보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본 내 마뗑킴의 대세감과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하고하우스는 마뗑킴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이며 브랜드 전략 및 오프라인 진출에 힘을 보태왔다. 이에 힘 입어 마뗑킴은 지난 해 도쿄를 시작으로 올해 일본 곳곳에서 연이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던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또다시 러브콜을 받고 오픈해 주목받고 있으며, 한층 뜨거운 고객 반응과 더불어 높은 매출까지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시부야 팝업스토어는 파르코 백화점에서 5월 24일부터 오늘 30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오픈 당일 입점 고객 수는 3천명 이상으로 일본에서 진행했던 국내 패션 팝업스토어 중 최다 인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마뗑킴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긴 다채로운 시그니처 아이템들이 일본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스테디셀러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마뗑킴 로고 티셔츠’ ‘마뗑킴 로고 코팅점퍼’는 물론 가방과 모자류까지 전반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아코디언 지갑’과 ‘마뗑킴 로고 티셔츠’ 포함 한국에서 준비한 물량 전반이 오픈 첫 주말에 조기 소진되는 저력을 보였다.하고하우스는 마뗑킴 열풍을 지속 이어가기 위해 일본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연내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지 비즈니스와 브랜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마뗑킴 이동규 부사장은 “일본에서 4번째 진행하고 있는 팝업스토어까지 많은 현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 입어 세계 무대에서 K-패션의 위상을 드높이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은 현대백화점 그리고 현지 유통사와 맞손 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마뗑킴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日 팝업서 3일간 1억 5천 매출 달성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日 팝업서 3일간 1억 5천 매출 달성

    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 중인 일본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청신호를 켰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팬데믹 기간 강세를 보였던 온라인 시장을 넘어 백화점 및 아울렛에 연이어 입점해 온·오프라인 양 채널의 매출 균형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경우 한남동과 명동 등 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공간을 겨냥했다. 지난 3월 오픈한 명동점은 월 매출 12억을 달성하는 등 해외 고객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에 선보인 일본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 스토어 역시 오픈 후 3일간 1억 5천만원의 매출 달성을 기록, 점내 팝업 중 단기간 최정상급 매출을 견인하는 성과를 보이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일 아침 500명 이상의 현지 고객들이 파르코 백화점 1층부터 팝업 스토어가 위치한 3층까지 ‘오픈런’을 감행하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한 고객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팝업 소식에 오사카에서 출발해 3시간에 걸쳐 방문했다. 오래 대기했지만 선착순 이벤트도 참여하고 예쁜 옷도 구매해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라고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K-패션의 대표주자로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 하고하우스 ‘마뗑킴’…도쿄 이어 오사카 두번째 팝업, 잭팟 터지나

    하고하우스 ‘마뗑킴’…도쿄 이어 오사카 두번째 팝업, 잭팟 터지나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이 일본 오사카 한큐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이번 오사카 팝업은 지난 해 도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다.

    마뗑킴은 지난 해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브랜드 론칭 파티와 파르코 백화점 내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팝업스토어의 경우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00명 이상의 대기 줄이 연일 이어졌으며 12일간 5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두 번째 팝업 스토어는 오사카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마뗑킴은 첫 번째 팝업스토어의 뜨거운 반응에 주목한 한큐 백화점 측이 팝업스토어 입점을 제안했으며오사카 한큐 백화점은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인만큼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와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또한 마뗑킴의 신제품 및 시그니처 아이템을 공개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오픈 첫 날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그 결과 오픈 직후부터 오픈런 행렬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리며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마뗑킴은 올해 일본 팝업스토어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글로벌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오는 4월 나고야와 5월 도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마뗑킴 이동규 부사장은 “지난 해 브랜드 론칭 파티와 도쿄 팝업 스토어로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마뗑킴이 두 번째 오사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의 가속화를 이어간다 “2024년에도 이번 오사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