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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업했던 67개 매장 영업 재개하는 홈플러스…온라인 동시 재개

13일부터 전국 주요 점포 재가동…59개점 온라인 배송 동시 재개 및 8월 말까지 초저가 할인전 전개

기업 회생 절차 추진과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지난 7월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대표 조주연)가 전국 주요 매장의 문을 다시 열며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지난달 휴업에 돌입했던 67개 주요 점포는 일주일간의 사전 시범 운영과 점검을 마치고 오는 8월 13일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한다. 핵심 오프라인 거점이 일시에 복구됨에 따라 유실됐던 쇼핑 인프라 가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체 재개장 점포 중 59개 매장은 온라인 주문 배송 서비스도 동시에 다시 가동하며 온·오프라인 인프라 정상화에 나선다. 다만 거점별 물류 여건을 고려해 구월점, 송탄점, 아시아드점, 남대구점, 보령점, 오창점, 강릉점, 삼척점 등 8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 미시행 매장으로 분류돼 오프라인 현장 영업에 집중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 재개 점포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간 연계 마케팅을 강화해 유입 고객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고객 유발 효과를 높이기 위해 8월 말까지 대규모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3일부터 나흘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14일부터 삼일간 대표 델리 상품인 당당후라이드치킨을 3,490원에 한정 판매한다. 한돈 삼겹살과 목심을 비롯해 과일, 수산물, 베이커리 등 주요 인기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유통 시장에서는 홈플러스의 주요 거점 재가동이 대형마트 간 신선식품 가격 경쟁과 온·오프라인 물류 주도권 싸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시휴업했던 67개 매장 영업 재개
(사진=AI생성) 임시휴업했던 67개 매장 영업 재개하는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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