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목받는 친환경 브랜드, 브랜드 ‘톤28(TOUN28)’

2021년,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친환경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F&B 각 분야별 브랜드에서 전해온 녹색 내음 가득한 희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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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정마리아 / 톤28 공동대표

새해 주목받는 자연과 삶을 잇고자 노력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속가능한 미래를 묻고 답하다.

2021년,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친환경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F&B 각 분야별 브랜드에서 전해온 녹색 내음 가득한 희망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그간 고수해왔던 인류의 패러다임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환경 파괴가 지속되고 이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자연 재해들을 마주하면서 더이상 인류가 자연을 지배한다는 개념이 아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것임을 절실하게 피부로 느끼며 깨닫고 있다.

개인, 기업의 구분없이 환경 이슈에 대해 예민하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할 때다. 전세계적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의 키워드를 신중하게 녹여내고자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테넌트 뉴스가 만나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환경과 나를 위해 행동하는‘내일의 바를거리’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톤28(TOUN28)’

톤28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

톤28의 브랜드 웹사이트를 보면 전면에 날짜와 시계(초단위까지) 표시를 하고 있다. 몇 마리의 동물을 살렸고, 플라스틱 병을 얼마나 줄였는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숫자가 변한다. 진짜 자신있게 확신하는 브랜드의 이념을 웹사이트의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예다. 느리지만 결코 느리지 않은 건강한 브랜드 톤28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Q / 본인과 브랜드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톤28은 화장품 회사이기 이전에 환경과 나를 위해 행동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톤28의 공동대표 박준수, 정마리아입니다.

박준수 대표는 LG전자에서 UX디자인과 데이터 기반 소비자 조사를 10년 가까이 진행해 오다 1년 동안 폐기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약 2억 마리의 동물이 희생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간이 환경의 입장에서 볼 때 바이러스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 이후 톤28에 합류하게 되었고, 정마리아 대표는 10년 넘게 화장품 개발을 하다가 2014년 화학 화장품 성분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며 천연 화장품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하며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톤28 브랜드가 지닌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톤28의 핵심가치는 Movement(행동)입니다. 회사 내부 슬로건 또한 ‘행동하는 내일의 바를거리’이며 회사의 모든 활동은 이 슬로건으로 판단되고 결정이 됩니다. 요즘은 이 환경에 대한 가치나 행동 또한 점점 마케팅의 수단이 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말은 결국 미래에 환경이 마케팅적 도구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기업들은 다시 다른 수단을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톤28은 다시 한 번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서 ‘행동하는 내일의 바를거리’가 되자는 다짐을 매일 되새기고 있습니다.

Q / 쉽지 않은 행보이자, 보이지 않는 끝없는 노력이 있었을텐데요, 제로웨이스트와 친환경의 무브먼트를 브랜드 핵심가치로 삼은 이유가 있을까요?
‘생존’입니다. 누군가는 지금부터 인류의 생존을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감이었습니다. 환경운동을 통한 변화는 속도가 느리다고 보았습니다.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모여서 기업의 핵심 매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준이 되어야 기업은 그러한 요구를 최소한의 변화를 보이는 수동적인 형태로 변화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마케팅적으로는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광고 됩니다)

제품을 많이 생산하여 최대한 많이 팔아야 하는 기업에서 먼저 매출보다 환경을 우선하는 기업이 나온다면 환경에 대한 의식 변화의 속도를 빨리 할 수 있다고 보았고 지금 사실 여러가지로 너무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만 브랜드의 핵심가치로 5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 ‘힐링’을 얻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자연에게 ‘힐링’을 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피부 컨디션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 화장품 톤28의 제품

Q / 브랜드 가치관과 이념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어떤 행보로 움직이실 건가요?
환경을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앞서 행동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2가지를 더 하고자 합니다. 현재 모집하고 있고 플로킹을 활발히 해주고 있는 지구특공대(톤28환경지킴이)를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단체로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그 다음 스텝으로 쓰레기들 중에서도 쓰레기 취급을 받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공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말이 조금 웃길 수도 있는데요, 요즘 중국 등지에서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재활용이 가능은 하지만 새로 만드는 것보다 돈이 많이 드는 경우에는 재활용 불가로 분류하고 있고 실제로 환경공단에서조차 일반쓰레기로 폐기하라고 합니다. 페트병 뚜껑처럼 색이 들어간 작은 플라스틱류나 100%종이 재질이 아닌 종이류 등이 위의 사항에 속합니다. 비용의 이슈로 재활용이 불가한 경우라면 저희는 재활용을 해야겠다 다짐을 하였고 조금씩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 2021년의 새해의 계획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며칠 전 비전 선포를 하였는데요. 2021년 새해의 계획은 여전히. ‘행동하자’로 정했습니다. 매년 바뀌는 것도 좋은 데 저희는 일관되게 가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10대분들이 접근이 용이한 제품과 서비스가 나올 계획입니다.

‘편리함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불편함이 세상을 바꿉니다” 저희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항상 하고 있는 말입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 이미 예정된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지키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트렌드한 일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