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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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키움증권과의 협업으로 안전한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미술품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투자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다양한 상품 개발,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수행 등이 추진된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조각투자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향후 관련 법령 준수와 투자자 보호 등 협력으로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는 “이번 키움증권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대체투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술품 조각 투자’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사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을 통해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최소 1천 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조각투자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냈으며, 해당 기술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핀테크/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금융위가 주관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잇따라 선정됐다.

또한 지난 22일,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고객의 예치금을 안전하게 분리보관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고객 자산 보호 인프라를 구축하며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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