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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KEN] 톰 브라운, 긴자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세계 최초 맞춤형 서비스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 제공

글로벌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om Brown)이 일본 도쿄의 쇼핑 명소인 긴자에 지난 6월 7일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그레이 컬러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회색 대리석과 테라조 바닥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과 2층 안쪽에는 남성복과 여성복, 키즈 웨어가 구성돼 있으며, 특히 동물 모양의 시그니처 가방들이 눈에 띈다. 또한, 자크 아도네와 하비 프로버 등 유명 디자이너가 제작한 진열대와 가구가 매장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지하에는 바 카운터를 갖춘 VIP룸도 있다.

특히, 긴자점에서는 세계 최초로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카디건, 크루넥 스웨터, 베스트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캐시미어와 메리노 울 소재를 각각 24색과 15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의 상징적인 ‘4 바’ 디자인을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할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핑크색 래빗 백 등 선행 출시 아이템과 한정판 제품들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6월 15일까지는 플라워 카트를 설치해 방문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긴자점 오픈을 통해 톰 브라운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긴자는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톰 브라운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톰 브라운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 4초메에 위치하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톰 브라운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쿄의 새로운 명소가 될 톰 브라운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앞으로 많은 고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톰 브라운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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