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러닝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업계 추산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목표 대회를 설정하고 훈련하는 하나의 도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마라톤 대회가 대중화되고 이색적인 콘셉트의 러닝 이벤트가 늘어나며,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대회에 참가하는 문화가 정착된 덕분이다.
러닝이 하나의 도전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대회나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훈련하는 러너들 사이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러닝은 발바닥과 무릎에 많은 충격이 전달되는 운동인 만큼, 부상 없이 끝까지 달리기 위해서는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안정적인 지지력과 쿠셔닝을 갖춘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들은 쿠셔닝·지지력·경량성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러닝화 경쟁을 한층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지난해부터 레이싱화 ‘인피니트 러시’부터 데일리 러닝화 ‘스피드 러시2’, 안정화 러닝화 ‘듀플렉스 GF’ 등을 출시하며 러닝화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우선 ‘인피니트 러시’는 PEBA 폼 미드솔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확장된 카본 플레이트로 추진력을 극대화한 레이싱 전용 러닝화다. 넓은 전족부 설계로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착지와 주행이 가능해,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러너들에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데일리 러닝화 ‘스피드 러시2’는 업그레이드된 쿠셔닝과 경량성에 가성비까지 갖춰 입문자부터 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까지 폭넓은 러너층을 공략하고 있다.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안정화 타입으로 출시된 ‘듀플렉스 GF’는 G-FRAME 구조로 과내전을 제어해 장시간 러닝에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로-스펙스는 팝업스토어, 러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러너들과 직접 소통하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역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러닝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브룩스는 지난 12월 맥스 쿠셔닝 러닝화 ‘글리세린 맥스 2’를 출시했다. 최대 45mm 높이의 쿠셔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장거리 러닝 환경에 최적화된 편안함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푸마는 전작 대비 약 15g 더 가벼워진 ‘매그맥스 나이트로 2’를 선보였다. 뛰어난 반응성과 쿠셔닝을 동시에 제공해 일상 속 데일리 러닝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발 전체에 적용된 나이트로폼 기술을 적용해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업계 관계자는 “2026년에도 러닝 열풍이 식지 않고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해를 맞아 러닝을 시작할 계획이라면 자신의 발 모양과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야 부상 없이 러닝 습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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