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최하는 글로벌 섬유 패션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5(PIS 2025)’가 다가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들의 활발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가능성, 기능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성티앤씨 공동관의 두 번째 참가업체 라인업이 공개되며 미래 텍스타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IS 2025는 참가업체들의 성공적인 전시를 지원하기 위한 4가지 핵심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준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참가업체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전시 준비를 돕고, ▲A홀과 B1홀에 운영되는 ‘트렌드 포럼관’에서는 Time, Act, Circle, Joy 4가지 테마 아래 참가업체들의 혁신적인 소재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제품, 소재, 기술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참가업체 피칭 스테이지’를 통해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AI 기반으로 실제 모델이 촬영한 듯한 화보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디지털 룩북’ 지원으로 참가업체들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에 공개된 효성티앤씨 공동관 2탄에는 총 8개사가 참여하여 미래 텍스타일의 핵심 가치를 선보인다.
- ㈜와이제이글로벌 (YJ GLOBAL): 지속가능 및 기능성 환편 니트 전문 기업으로, GRS 인증과 HIGG INDEX 검증을 통해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파리, 뉴욕, 이태리 등 해외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야긴코퍼레이션 (YAKIN CORPORATION): 대한민국 대표 패션 원단 제조기업으로, 고객 맞춤 생산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트렌드에 적합한 패션 원단 소재를 국내외 파트너사에 공급한다. UN SDGs 및 아시아 삼림 녹화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 ㈜대웅에프엔티 (DAEWOONG FNT CO.,LTD):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아웃도어 의류에 적합한 고기능성 소재를 제공한다. OEKO-TEX®, GRS 등 글로벌 인증을 통해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한다.
- 이조화섬 (LEEJO TEXTILE CO.,LTD): 30년 이상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방 및 의류 원단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bluesign®, Oeko-tex, GRS 인증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제품을 생산한다.
- 삼성교역㈜ (SAMSUNG TRADING CO., LTD.): 100% NYLON, 100% POLY OXFORD, CORDURA 원단을 주력으로 제직하며, 친환경 리사이클, 멜란지, 고강력 원단을 생산한다. 자회사 삼성염직㈜를 통해 ONE-STOP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한은텍스 (HANEUN TEXTILE CO., LTD): 경편, 환편 제조에 특화된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쉬, 트리코트, 자카드 니트 등 주력 아이템을 생산한다. GRS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단을 개발하며, 고강력 2-WAY, 4-WAY STRETCH KNIT 등을 수출한다.
- ㈜부건니트 (BOO GUN KNIT CO.,LTD): 강연환편물 니트 원단 제조 전문 업체로, 월 350톤, 연간 4,5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원단 생산에도 주력하며, GRS, HIGG INDEX, INDITEX 그룹 등록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 신창 (SHIN CHANG): 트리코트 원단 전문 생산 업체로, 포천 제직공장과 시화 염색공장을 운영한다. Sportswear, Golfwear, Swimwear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며, GRS 인증과 혁신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PIS 2025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미래 텍스타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