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갤러리가 지난 9일, 세계적인 도시 뉴욕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에너지를 담은 니치 향수 브랜드 ‘본드 넘버 나인(Bond No. 9)’의 국내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드 넘버 나인’은 올해 퍼퓸갤러리를 통해 국내에 공식 론칭된 가운데, 다양성과 문화, 스타일로 대변되는 뉴욕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독창적인 향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의 아이코닉한 명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90여 종의 향수 가운데, 국내에는 30여 종을 선보인다.
이번 론칭 이벤트에서는 샴페인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향과 미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먼저 본드 넘버 나인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에 대한 소개부터 국내에 선보인 30여 종의 다채로운 향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본드 넘버 나인의 대표 제품인 ‘뉴욕 플라워즈 오 드 퍼퓸(NEW YORK FLOWERS EDP)’과 ‘그리니치 빌리지 오 드 퍼퓸(GREENWICH VILLAGE EDP)’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뉴욕 플라워즈 오 드 퍼퓸’은 봄마다 꽃으로 물드는 뉴욕의 화려한 순간을 담은 향수로, 프루티한 오프닝에 이어지는 여러 가지 꽃향기의 조화로움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니치 빌리지 오 드 퍼퓸’은 뉴욕의 가장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동네인 그리니치 빌리지를 향으로 표현한 제품이며,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에 리치, 만다린 등의 과일향과 플로럴이 더해져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향이 특징이다.
퍼퓸갤러리 관계자는 “’본드 넘버 나인’의 국내 론칭은 소비자에게 뉴욕의 다채로운 매력을 감각적인 향기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니치 퍼퓸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향기를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