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글로벌(대표이사 박진우)이 한국루즈벨트재단(Theodore Roosevelt Association Korea, TRAK)의 ‘테디베어(Teddy Bear)’ 브랜드의 의류 전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라이선스 관리권을 확보한 ㈜국대(회장 김원석)와 계약으로 전방글로벌은 2026년부터 ‘테디베어’ 공식 파트너로서 티셔츠, 이너웨어, 이지웨어, 양말, 마스크 등 의류 전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디베어’는 1902년 시어도어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생명존중 일화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용기와 따뜻함, 선한 영향력을 상징한다. TRAK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인류애와 도전정신을 기념해 설립된 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그 정신을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전방글로벌은 그동안 프로스펙스, 스케쳐스, 엘르스포츠, 르까프, CNN어패럴 등 국내외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해온 53년 전통의 의류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또한 2025년 글로벌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Jack Nicklaus)’ 이너웨어 이지웨어 라이선스를 코오롱과 계약하여를 새롭게 론칭했고, 자체 브랜드 ‘이지코지(EASYCOZY)’, ‘이너아이콘(INNER ICON)’을 안착시키며 이너웨어와 이지웨어 시장과 더불어 외의류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국대 현영국 본부장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휴머니즘이 깃든 ‘테디베어’ 브랜드를 전방글로벌의 브랜딩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감성 라이프웨어로 선보일 것”이라며 추가로 “스포스 의류상품으로 테디베어가 더 비상 할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방글로벌 조재호 전략기획본부장은 2026년 SS 시즌은 ‘테디베어 프리미엄 이지웨어 컬렉션’과 ‘테디베어 스포츠 컬렉션’을 시작으로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개발 중인 친환경 재활용 ESG소재를 접목한 상품과 당사의 새로운 목표인 윤리적 생산 기준에 따른 생산방법을 적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테디베어 브랜드를 각 홈쇼핑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편의점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