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대표 최진우)가 해외 확장과 스포츠 시장 공략을 동시에 가속화하고 있다.
블루엘리펀트는 지난 11월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11월 21일에는 스포츠 특화 아이웨어 라인 ‘ACTIVE(액티브)’를 론칭하고 서울 명동과 홍대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에 문을 연 ‘신주쿠 플래그십 스토어’는 신주쿠 중심가의 ‘신주쿠 고양이 빌딩’ 1~3층에 들어섰으며, 외벽 대형 LED를 활용한 브랜드 필름 상영과 90여 종의 아이웨어 전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일본 전용 ‘재팬 에디션’ 단독 제품군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블루엘리펀트는 이번 출점을 포함해 국내 22개, 해외 2개 등 총 2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블루엘리펀트는 신규 스포츠 라인 ‘ACTIVE’ 론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액티브 아이웨어 시장에 진입한다.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 운동 중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피팅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도심 러닝부터 하이킹까지 아우르는 실사용 중심 설계를 강조했다. 명동과 홍대에 문을 여는 ‘ACTIVE’ 단독 매장은 접근성이 높은 도심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아 러닝·아웃도어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스포츠 라인 단독 매장 확대와 함께 성수동에 약 1,000평 규모의 메가스토어 ‘스페이스 성수’를 11월 말 오픈할 예정”이라며 “12월에는 부산 1호점도 선보일 계획이며, 해외에서는 일본 출점 확대와 더불어 미국 진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9일 문을 열 ‘스페이스 성수’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형태로, 블루엘리펀트의 라이프스타일 확장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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