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엔디(대표 김준성)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낫포너드(NOT4NERD)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첫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간 매출 1.5억원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몰려들었고, 주말에는 입장 대기 행렬이 외부까지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성수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기존의 20대 초중반 남성 고객층 외에도 여성 고객의 방문과 구매가 40%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층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낫포너드가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시즌에 강화된 아우터와 잡화 카테고리에서 ‘Fur Hooded N2B Bomber Jacket’과 ‘Panel Stud Puffer Jacket’이 빠르게 완판 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더불어 이번 팝업에서 선보인 리복과의 협업 제품은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고, 준비된 재고가 전량 매진되면서 향후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낫포너드는 이번 백화점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백화점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