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의 안전성을 넘어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정서적 웰니스’가 뷰티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화학 성분이나 인공 향료가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 자극에 민감해진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입지가 넓어지는 추세다.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기능을 넘어 사용 과정에서 심신 이완을 돕는 ‘테라피형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한다.
이엑스피코리아(대표 황대건)의 내추럴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디어드라세나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허브 에센셜 오일 블렌딩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반적인 화장품이 인공 성분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디어드라세나는 호흡기에 부담이 적은 천연 오일 배합을 설계 기준 삼았다. 순한 성분에만 의존하지 않고 두피와 피부의 거친 질감을 개선하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감정 관리를 돕는 아로마오일 롤러 4종을 포함해 전신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군을 선보인다.
유통망 확장 측면에서는 국내 핵심 상권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양면 전략을 취하고 있다. 디어드라세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하라주쿠 ‘더 쉐어’에서 개최되는 ‘TOKYO : SEOUL COLLECTIVE POP-UP’에 참가해 현지 반응을 살핀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 팝업존에 체험형 매장인 ‘Somewhere to Breathe(호흡의 공간)’를 운영하며 강남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형성한다.
이번 압구정본점 매장은 지난 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매장의 연장선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강남권 매장 이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로얄앤코의 ‘목욕마켓’에 셀러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을 통해 경기 남부권까지 유통망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세트 구성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시그니처 포장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매일 선착순 20명의 방문자에게는 대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트라이얼 샤쉐 4종을 지급한다. 현장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방문객에게는 정품 미니어처를 무작위로 증정하는 행사도 포함됐다.
뷰티업계에서는 천연 아로마을 활용한 기능성 리추얼 브랜드의 오프라인 출점이 고감도 소비층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시장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주요 백화점 중심의 팝업 운영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어드라세나 관계자는 이번 매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하며, 현대인들의 두피와 피부 고민을 완화할 수 있는 리추얼 제품을 국내외 거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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