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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벡티브’ 시리즈로 트레일러닝 이어 로드러닝까지 영토 확장

‘2026 TNF 100 코리아’ 개최 기념, 기술력 집약된 ‘서밋 벡티브 프로 3’ 전격 출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판도가 단순 등산을 넘어 고강도 액티비티인 ‘트레일 러닝’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벡티브(VECTIV) 컬렉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월 16~17일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를 개최를 위해 출시한 이번 라인업은 전문가는 물론 입문자까지 아우르는 정교한 세그먼트 전략이 돋보인다. 노스페이스의 기술적 자부심은 최상위 라인인 ‘서밋 시리즈(SUMMIT SERIES)’에서 극대화된다.

‘서밋 벡티브 프로 3’ 제품 착용컷

이번에 출시된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글로벌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여간 6,000마일(약 9,656km) 이상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모델이다. 이 제품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구조의 미드솔 시스템이다.

기존 카본 플레이트에 고성능 TPU 리사이클 플레이트를 결합한 이중 플레이트 구조를 채택해, 거친 지형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밋 벡티브 프로 3’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심재덕 선수(제공 영원아웃도어)

여기에 이전 모델 대비 탄성력을 높인 ‘초경량 드림 중창(Dream Midsole)’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국내 트레일러닝의 간판인 김지섭 선수와 전설적인 심재덕 선수가 실제 경기화로 선택할 만큼 프로 레벨에서의 신뢰도도 두텁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공통 컬러인 레드 외에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아시아 전용 화이트 컬러를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벡티브 포워드’ 착용컷

노스페이스는 전문가용 제품에 머물지 않고 범용성을 갖춘 제품군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트레일러닝 입문자나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시티 트레일’ 러너들을 겨냥했다. 3D TPU 플레이트를 통해 측면 안정성을 보강했으며, 접지력이 우수한 ‘서피스 컨트롤(Surface CTRL™)’ 밑창을 적용해 젖은 바위나 흙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을 지원한다.

주목할 점은 노스페이스가 이번 시즌 브랜드 최초로 로드러닝화 라인업을 도입했다는 사실이다. 장거리 로드 러닝에 적합한 ‘벡티브 포워드’와 일상적인 조깅에 최적화된 ‘벡티브 베르사’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가 지닌 ‘험지 전문성’을 일상적인 스포츠 영역으로 전이시키려는 전략을 분명히했다.

‘벡티브 엔듀리스 4’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박보검

유통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러닝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육박하며 이 중 산악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인구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2016년부터 주도해온 ‘TNF 100 코리아’는 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실제로 지난 5월 16~17일에 개최된 ‘2026 TNF 100 코리아’는 참가 접수 1분 만에 전 부문이 마감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트레일러닝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할 전문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고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노스페이스는 ‘정통성’과 ‘확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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