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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 신고 100K 완주했다…이규호 선수, UTMB CCC 참가

3년 연속 UTMB 출전해 한국 男 3위 기염…선수 피드백 결합한 아웃도어 기술력 입증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술력 증명 무대가 필드 위 선수들의 발끝으로 확장되고 있다. 강태선 회장이 이끄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트레일 러닝 앰버서더 이규호 선수의 글로벌 대회 완주를 통해 자사 퍼포먼스 기어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규호 선수는 지난 8월 28일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 러닝 축제 ‘UTMB(울트라 트레일 몽블랑)’의 100K 카테고리인 CCC 부문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남자 러너 중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UTMB CCC 100K 코스 완주가 지닌 의미와 경기 기록
이번 대회는 이규호 선수가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UTMB 무대를 밟은 도전의 연장선이다. 2024년과 2025년 각각 50K 코스인 OCC에 출전해 8시간 35분 20초, 7시간 36분 20초의 기록을 남겼던 그는 올해 도전 범위를 두 배 가까이 늘린 100K 카테고리 CCC로 확대했다. CCC 코스는 이탈리아 쿠르마유르에서 출발해 스위스를 거쳐 프랑스 샤모니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약 108km의 대장정이다. 누적 상승 고도만 6,200m에 달하며, 출발 직후 해발 2,500m 이상의 고지대로 치솟는 험난한 지형 특성상 강한 체력과 고도의 페이스 분배 능력이 요구된다.

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
UTMB CCC 108km 코스를 완주하고 한국 남자 3위에 오른 이규호 선수

이규호 선수는 경기 초반 예기치 못한 고산 증상으로 어려움을 맞닥뜨렸으나, 속도 경쟁에 휩쏠리지 않고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는 지혜로운 레이스 운용을 선보였다. 지형 변화에 맞춰 완급을 조절한 끝에 최종 15시간 52분 1초라는 값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넘었다. 안전한 완주를 목표로 삼았던 이 선수는 그간의 훈련 과정과 시행착오를 이겨낸 경험이 이번 고지대 레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선수 피드백 결합된 ‘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의 기술적 특
이번 레이스에서 이규호 선수의 발을 지탱한 제품은 자신이 직접 개발 단계 필드 테스트에 참여한 ‘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이다. 이 제품은 엘리트 러너의 국내외 레이스 데이터와 현장 피드백을 수렴해 한국인의 족형에 최적화된 구조로 다듬어졌다.

미드솔에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25’ 트레일 러닝화 부문 수상작인 ‘스카이 애로우 D TR 슈즈’와 동일한 펄스 폼 플러스(PULSE FOAM+)가 탑재되어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여기에 초임계 소재로 제작된 듀라폰텍스(DURAPONTEX) 인솔을 더해 복원력과 에너지 리턴 효과를 극대화했다.

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
블랙야크는 엘리트 러너의 실전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지속 접목함으로써 글로벌 아웃도어 트레일 러닝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웃솔에는 독점 개발된 비브람 메가그립(Megagrip)과 라이트베이스(Litebase) 기술을 적용해 경량화와 미끄럼 방지 접지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니트 구조 갑피는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선사하며, 260mm 한 쪽 기준 25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피로도를 크게 줄였다. 제품 컬러는 오렌지, 블랙, 그레이 3가지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규호 선수는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 등 국내 주요 대회를 석권한 간판 러너이자,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속한 ‘팀 비브람(Team Vibram)’의 유일한 한국인 선수다. 블랙야크 측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선수들의 착용 경험을 제품에 적극 이식하는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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