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빅데이터로 패션 트렌드 가속화…W컨셉, AI 기반 마케팅 체질 개선

빅데이터로 패션 트렌드 가속화…W컨셉, AI 기반 마케팅 체질 개선

소비자의 취향이 극도로 세분화되는 ‘파편화 트렌드’가 패션 업계를 관열하면서, 감에 의존하던 기존 상품 기획 방식을 벗어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식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마케팅 및 상품 큐레이션에 즉각 반영하는 데이터 중심 전략이 패션 플랫폼의 핵심 생존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AI 분석 전문기업 뉴엔A(대표 배성환)I와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손을 잡고 데이터 기반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W컨셉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실시간 API 연동 방식으로 도입한다. 단순한 언급량 수집을 넘어 소비자의 미세한 감정 상태를 읽어내는 감성 분석 기술과 키워드 급증 시점을 찾아내는 기술을 결합해 마케팅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추이 변곡점’을 포착하는 AI 인텔리전스 인프라에 있다. 소셜 데이터상에서 특정 패션 아이템이나 브랜드의 관심도가 급증하는 지점을 AI가 감지하면, 원인 분석이 담긴 리포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방식이다. W컨셉은 이를 바탕으로 아직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유망 인디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객 개인별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큐레이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술 협력이 패션 플랫폼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패션 빅데이터와 정교한 AI 분석 기술이 결합되면서, 향후 패션 유통 시장 전반에서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과 타깃 마케팅 전략 도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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