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이 획일화된 톤업 위주의 소비를 벗어나, 개인의 고유한 피부 결을 살리고 다채로운 인종과 피부 톤을 아우르는 ‘초밀착·다색상 프로페셔널 뷰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소비자의 세분화된 미식(美識)을 만족시키기 위해, 청담동 등 하이엔드 오프라인 거점을 중심으로 1:1 전문 컨설팅과 미출시 글로벌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플래그십 체험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전문 뷰티 고도화 기조에 발맞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로페셔널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 1층에서 ‘라이트 인 블랙(LIGHT IN BLACK)’ 팝업스토어를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점 첫날 브랜드 앰버서더 카즈하가 매장을 방문해 공간을 둘러본 이번 팝업은, 방문객 전원 선물 증정과 100% 당첨 럭키 벤딩머신 이벤트는 물론 현장 단독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전면 배치했다. 여기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해 피부 톤을 정밀 진단하고 어울리는 제품과 화장법을 제안하는 1:1 맞춤형 터치업 프로그램을 가동해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완성했다.

신규 팝업의 핵심 공간 및 상품 전략은 20여 년간 축적된 베이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신제품부터 글로벌 라인업까지 아우르는 역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었다. 최근 출시되어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파우더의 보송한 밀착감을 결합한 ‘블랙 파우더 파운데이션’과 실크처럼 가볍게 밀착해 다크닝 없이 최대 72시간 지속되는 ‘블랙 파운데이션’을 쇼룸 전면에 포진시켰다.
이어 스킨케어 성분을 77% 함유한 세럼 베이스의 ‘블랙 쿠션’과 함께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컬러를 포함한 글로벌 10개 쉐이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현장 테스트 및 한정 판매를 진행하며, 블랙과 빛의 조명 대비를 살린 절제된 인테리어로 브랜드 고유의 피부 미학을 구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출발한 20여 년의 독보적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비디비치만의 압도적인 전문성과 제품력을 증명하겠다”며 “우수한 품질을 무기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베이스 명가로서의 신뢰와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통업계에서는 비디비치가 청담 럭셔리 상권에서 글로벌 쉐이드와 1:1 맞춤 뷰티 서비스를 결합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성공적으로 재정립했다고 평가한다.
시장에서는 국내 미출시 10개 색상 공개와 72시간 지속 파운데이션 등 기술 집약형 라인업이 해외 관광객과 코덕(코스메틱 덕후)층을 동시에 록인(Lock-in)해 하반기 뷰티 매출 반등을 강력히 견인할 것이라는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피부 톤을 수용하는 쉐이드 다변화와 아티스트 기반의 전문성 강화는 향후 K-뷰티 색조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가름할 메인 동력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비디비치의 이번 청담 ‘라이트 인 블랙’ 팝업스토어 출전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각인시키고 글로벌 베이스 메이크업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울 수 있을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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