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쌀쌀 해진 날씨를 맞아 다음 달 23일까지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중대형 인기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가을 겨울 외투를 한곳에 모아 ‘아우터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11일~17일 에이블리 앱 내에서 패딩, 코트, 무스탕, 플리스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했다. 패딩 관련 검색 수는 10만 건, 플리스 관련은 9만 7건이다. 핸드메이드 코트, 롱 코트 등 코트류도 검색 상위권 올랐으며, 떡볶이 코트는 전주 대비 검색량이 32배 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두터운 아우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아우터 빅페스타는 시티브리즈, 엽페, 레터프롬문, 키르시, 네스티팬시클럽, 네스티팜, 아뜨랑스, 베니토, 원로그, 파인땡큐, 시크헤라 등 2만 2천여 개 브랜드와 쇼핑몰이 참여한다. 이른 추위를 대비해 패딩, 플리스, 후드 집업, 코트, 무스탕 등 아우터 약 300만 개를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매일 오후 1시, 6시, 8시 하루 3번 선착순으로 50%에서 최대 9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베니토 핸드메이드 하프코트’, ‘데일리쥬 프랑 스트랩 롱 코트’, ‘엠블러 오버핏 기모 집업 후드’, ‘얼뮤트 숏 자켓’, ‘리이 헤링본 울 코트’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몰의 인기 아우터 및 신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세일 가격에 아우터 전용 쿠폰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1차로 내달 3일까지 30% 할인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벌 구매해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대 별 쿠폰을 마련해 최대 24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후 쿠폰 이벤트는 아우터 빅 페스타 기간 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몰에서 구매해도 배송비 부담 없는 전 상품 무료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브랜드 상품은 10월 말까지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반품할 수 있도록 ‘반품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아우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이블리 한 곳에서 브랜드부터 쇼핑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점사는 시즌별 신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