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의료기기 인증 프리미엄 비데 전문 기업 아이젠이 급격한 매출성장의 주역인 유명재 부대표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유명재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증권사에서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로 2018년 아이젠의 부대표로 취임, 경영 일선에 섰다. 취임 직후부터 회사의 재무구조 안정화와 해외시장 공략을 동시에 추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 150%에 달하는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기존에 없던 시장의 개척과 매출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불안과 갈등을 조직문화의 혁신을 통해 봉합한 점도 유명재 대표이사의 취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직원 개개인과의 개별면담을 비롯한 적극적인 소통과 동기부여를 위한 적절한 보상체계의 마련을 통해 이직률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유명재 신임 대표이사는 ODM과 함께 자사 브랜드의 국내∙외 성장과, 미국시장 점유율 1위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의 본격화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유명재 신임 대표이사는 “비데 보급율이 10%대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들이 많다”며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확대되는 세계 시장 속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젠은 2003년 설립돼 18년간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비데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32개국에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비데를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호주∙독일 등 전세계 각국에서 20여개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