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즈 편집숍 ‘포레포레’가 호주 워터(Water)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니라이프(Sunnylife)’를 독점 전개한다.
㈜포레포레(대표 이태경)는 지난 6월 ‘써니라이프’와 국내 독점 전개를 위한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8일 서울 성수동 인근 한 호텔에서 ‘23SS’ 시즌 상품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는 국내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편집숍 등 주요 리테일러들과 패션유통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해 써니라이프의 다양한 상품들을 살펴본 후,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상품들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호응을 보였다.
써니라이프는 2003년 호주에서 ‘세계 최고의 여름을 즐기자’는 목적으로 런칭된 워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라솔, 비치의자, 구명조끼, 스노쿨링, 방수 카메라, 블루튜스 스피커, 튜브, 풀, 비치타올 등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써니라이프는 호주 시드니 스타일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호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완벽한 품질,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 등의 강점을 갖춰 유명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인스타그램 감성에 어울리는 최적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최근 들어 써니라이프는 전체 제품이 모두 무독성, 프탈레이트 프리 PVC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게 보고 있다.
㈜포레포레는 써니라이프의 ‘23SS’ 시즌 아이템을 소개하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에 정식 런칭을 알렸고, 이어 곧 바로 내년 SS시즌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2차 미팅에 나선 상태다.
㈜포레포레는 써니라이프가 해외의 경우 영국의 헤롯, 프랑스 갤러리아 라파이에 등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 주요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프리미엄 편집숍, 자체 편집숍인 포레포레 등을 통해 우선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써니라이프는 2023년 2월에 다양한 아이템들 통해 국내 소비자와 첫 대면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유통가가 SS시즌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갈증이 심한데 써니라이프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다양성 등이 이러한 갈증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포레포레는 프랑스 대표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와도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해 전개하고 있다. 드제코는 매년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들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해 완구이면서 작품같은 브랜드로 평가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서울숲 상권에 드제코의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마당이 있는 3층짜리 건물인 포레포레 플래그스토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공간을 콘셉트로 정하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